@콩사탕나무 밑에 그렇지 않아도 @천세곡 님이 말씀하셔서, 있다 저녁에 미나리 삼겹살 한번 해볼라구요. 도전! 

냉동삼겹살 사이에 미나리 넣고, 복합기에서 두르륵.. 돌려볼까 생각 중이에요. 냉동삼겹살을; 우습게 알고 이제 덜 먹으려는 새콤이 눈이 *.* 이렇게 될거 같아요 ㅋㅋ.

저의 집 최씨 부녀는;; 전류를 안 먹어서 ㅠ 해놓으면 저만 먹어요 ㅠ. 더운데 저를 위해!! 전 ㅠㅠ 흠.. 맛있을거 같지만 더워서;; (용기 한스푼을 먹고 도전! 해보까 싶어요.)

새콤이랑 학원 오느라고 같이 걸어오는데;;; 녹을 뻔 했어요. 툴툴거리며 들어갔어요. 어차피 금방 끝나니까;; 좀만 참어. 그랬죠 ㅠㅠ.

미나리 볶음밥 맛 좋아요b
다음번에 미나리 주문하면 또 해먹어볼라구요. 추천추천.
좋은 오후 되세요.
저는 내일만 잘 보내믄 수요일에 개학요!!! (시간 진짜 천천히 가요 ㅠㅠ)

...
저도 나이 드니까 미나리, 쑥, 깻잎 그런게 좋아지네요. 어렸을땐 쳐다도 안 보던 것들이. 이런건 당췌 뭔맛으로 먹는거야? 했던건데요.

미나리랑 삼겹살 조합이 끝내주죠! ㅎ 미나리를 불에 살짝 익혀 먹는 게 맛있을 줄 몰랐는데 향도 더 진해지고 부드러워서 느끼한 고기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근데 깔끔하게 계란 넣어 미나리 볶음밥도 맛날 것 같아요! 
'미나리 전' 해줘도 아이들은 잘 먹더라고요^-^ 
나이가 들어 그런가 깻잎, 미나리, 쑥 향이 좋아지네요!!!
체감기온이 후덜덜한 한낮입니다. 
더위조심하자고용^^

@천세곡 오.. 미나리 삼겹살도 있군요. 한단을 산 미나리가 아직도 남아서!!! (가성비 짱bb) 남은거 어떻게 먹나 했는데.. 오늘 저녁 메뉴가 정해졌네요. (낮부터 삼겹살;; 굽기는 좀 그래서)(낮에는 대충 해서 먹이고요 - 방학 중이라 ㅠㅜ)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미나리 볶음밥은 (동영상 댓글 보니) '둔촌칼국수'의 볶음밥 맛이 난다더라구요 ㅎㅎㅎ. 계란과 미나리만 있으면 되서, 가성비 짱이었어요 : )

미나리 볶음밥 맛이 너무 궁금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미나리 삼겹살도 아직 못먹어봤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bookmaniac 동영상의 댓글 보니까 '둔촌동 칼국수'에 해주는 볶음밥 맛이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입맛 까다로운 남편도 두 그릇이나 먹었어요. (흥행 성공b)

남은 미나리는 썰어서 오이랑 같이 무쳤더니 향이 좋더라구요!

반가워요. 북매님!!
저는 드.디.어 '한글놀이터' 예약에 성공 ㅠㅠ 해서, 다행이 개학하기 전에 새콤이랑 가보게 됐어요. 8세까지만 갈 수 있다 그래서.. 막차구나 했는데, 어렵게 성공했어요 ㅎㅎ.

서울 끝에 사니까 어딜 가더라도 머네요;
큰 맘 먹어야 갈 수 있는..

오우 미나리볶음밥은 생각도 못 해본 메뉴네요. 미나리 하면 탕이나 삼겹살만 떠오르는 싸람. ㅋㅋ 
잘 안 사게되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 곧 한번 저도 도전해보겠습니다. :)

@최서우 서우님의 미나리.. 글이 울림이 있어, 여러번 읽게 되더라구요. 마침 유튜브 동영상이 있길래, 갈무리할겸 올려봤습니다. 딸아이 칭찬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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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alooker 그렇지 않습니다 ㅠㅠ. 뭘 보고 해야 흉내만 내다가 실수를 ㅠㅠㅜ

@청자몽 님 은근 요리고수님인거 같습니다.👍

8살딸아이 새콤이가 미나리 맛을 알다니 벌써 이아이가 얼마나 대단하게 될지 느낌이 쏴악~ 옵니다.  맛있을것같아요. 내일은 이걸로 만들어먹어야겠어여 텃밭의 미나리로!!!

@청자몽 토마토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군요 ㅠㅠ 토마토 맛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