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내내 고통스러웠던 손흥민에게 '100호골'이 갖는 의미

박효영
박효영 인증된 계정 · 언론인이자 글쓰는 사람입니다
2023/04/09
@오늘의 스포츠 일기[4월8일]
1. 손흥민 선수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100호골 대기록을 달성했다. 토트넘과 브라이튼의 리그 30라운드 경기였는데, 나는 비록 스포티비 사진 이벤트(100호골 순간의 사진을 찍어서 선착순으로 보내면 LG 스탠바이미 경품 증정)에 실패했으나 오랜만에 토트넘도 이기고, 골 자체도 너무 예술이라서 기분이 무지 좋다. 더구나 요즘 그렇게 잘 나간다는 일본의 미토마 선수가 보는 앞에서 아시아 넘버원의 클라스를 보여줬다는 것도 뭔가 벅차오른다. 페리시치의 무심한 패스를 받아서 툭툭 두 번 치고 바로 손흥민존에서의 오른발 감아차기!! 다시보기 200번 예약이다. 공식 중계, 여러 각도의 직관 영상들, 관중들의 반응 등을 다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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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6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입시위주교육에 문제의식을 갖게 되면서 언론인의 꿈을 키웠고 2017년부터 고향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가 직업 기자로 4년간 활동했습니다. 주로 국회를 출입하는 정치부 기자로 지냈고 2021년 3월부터 다시 광주로 내려와서 독립 언론 '평범한미디어'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야구와 축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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