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12/06
전 세계적 이벤트이자, 한국의 이벤트가 막을 내렸네요, 서우님!
16강전 이야말로 각본 없는 드라마 그 자체였죠?( *˘╰╯˘*)

남편은 독일의 탈락에 속상함을 보였습니다.
한국을 응원하겠다고는 했으나 기대하지 않는다고 어젯밤 통화에서 말하더군요.
- 서우님의 남편 분이 독일인이신가요??
하나 둘씩 정체?가 밝혀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ㅎㅎ
독일 탈락에 속상해 하실 정도면 독일인이거나, 아니면 한국인임에도 독일에 오래
머무르시다 보니 독일인이 다 된 한국인?^^;; 이실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전 축구를 좋아하긴 하지만, 집에 TV도 없고 밤새면서 스트리밍 방송을 볼
정도의 열정은 없기에, 잠자리에 들기 전 기사 한 번, 일어나자마자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기사 한 번 보는 정도입니다.

지난 16강전은 시작한 지 얼마 안 돼, 곧바로 한 골을 먹은 상태로 시작했기에 저 역시
서우님처럼 어쩌면 빠른 포기?를 한 채 그냥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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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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