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
2024/01/25

@신수현 답글이 늦었죠?^^ 그럴까요?ㅎㅎ엄마와 함께한 시간보다 헤어져 있는 시간이 더 길겠지만,언젠간 다시 만날날이 있을꺼라 생각해요~요즘 날씨가 무지 추운데 따숩게 입으시구요~

신수현 ·
2024/01/21

어제 어머님의  기일이셨군요.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날것 같아요.
목련화님처럼 좋은분을 두셨으니 어머님은 행복하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목련화 ·
2024/01/21

@살구꽃 이제 2년되셨군요. 저도 엄마 돌아가시고,3년동안엔 실감이 안나더라구요.집에 가면 엄마가 부엌에서 음식하고 있을것만 같아서,한동안은 본가에 가지도 못했어요. 5년이 지나니까 조금씩 엄마의 빈자리가 실감이 나길 시작하면서 다시 눈물이 나더라구요.
지금은 20년째인데도,그리움은 갈수록 커지는것 같아요.엄마란 존재는,진짜 뭐랄까...엄청난 존재인것 같아요.

목련화 ·
2024/01/21

@수지 ^^거창하게 차리진 않지만,그래도 매년 준비하면서 정성스레 하고 있어요ㅎㅎ가족이 많지 않아서 음식을 많이 해도 먹을사람이 없어서..ㅎㅎ저두 항상 엄마가 저를 지켜보고 계실거라 믿고있어요.그래서 늘 열심히 살려구 노력중이에요^^언젠가는 엄마와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죵!
수지님두 주말 잘 보내세요~

목련화 ·
2024/01/21

@story 그랬을까요?^^ 엄마가 돌아가셨을때가 지금의 제나이였는데...나이든 제모습을 보고 무슨생각을 하셨을까요?ㅎㅎ토닥토닥이란 말은 언제들어도 참 좋은말인것 같아요~감사합니다^^

살구꽃 ·
2024/01/21

목련화님 음식준비하느라 애쓰셨어요. 저는 엄마 기일 올해가 2년째인데 20년째라니,,,
엄마가 얼마나 그리우실까요. 이틀이나 꿈에 나타나신 엄마는 또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오늘은 여기도 하루종일 장마처럼 비가 내렸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좋은 일도 자주 있기를 바라요. 
 

콩사탕나무 ·
2024/01/20

엄마와 함께 보낸 세월 만큼이 흐르는 동안 그 그리움을 이루 말할 수 있을까요?ㅜ 
예쁜 딸이 정성껏 차린 상을 보고 엄마가 많이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

최서우 ·
2024/01/20

20번째 엄마기일 이라는 제목에서 나도 모르게 울컥 합니다. 목련화님 이 예쁜 딸을 두고 어떻게 가셨을까 마음이 정말 아려옵니다.

수지 ·
2024/01/20

@목련화 님,, 안녕하세요? 
엄마 기일마다 정성스레 음식하시는 걸 보니 고운 분이십니다.

비록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목련화님을 굽어보고 계실거에요..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활기찬 주말 보내시길요.!!

story ·
2024/01/20

엄마가 토닥토닥 해 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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