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
2023/08/19

저도 이제는 책을 사지 않고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보고 있는데요.
콩사탕님이 소개 해 준 책은 다 읽은거나 마찬가지 일것 같네요.
그래도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읽어보고 싶습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청자몽 ·
2023/08/18

@콩사탕나무 @빅맥쎄트 <파친코>는 넷플릭스던가? 어디서 드라마로 했었는데.. 저는 유튜브에 한참 뜨길래, 누가 리뷰해주는걸로 봤어요. 몰아보기던가? 암튼 압축영상으로 점심 먹을 때마다 나눠서 봤어요.

새콤이가 가는 놀이터 같이 생긴 도서관에서 책꽂이에 꽂혀있길래 한 50장인가 본 적 있구요. 외노자(외국인 노동자)였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ㅠ 교포분들 이야기는 남다르게 느껴져요. 옛날 생각도 나고 ㅜ. 남일 같지 않음요. 뭐랄까. 굉장히 가슴이 시리다고 해야하나? 서러움이 있어요 ㅜㅜ. 외국살이가.. 저의 7년반은 그랬는데.

지금 외국서 사시면서 글쓰시는 분들 모두 ㅠㅠ
존경합니다.

....
콩사탕나무님! 저도 책 한편 본 느낌이에요. 리뷰 잘 봤어요.

콩사탕나무 ·
2023/08/18

@리사 
부족한 서평(?)이지만 그리 말씀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해요^__^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빅맥쎄트 
파친코 재미있어요^^ 
앞으로 한 5년은 더 '새댁' 소리 들을 수 있겠죠? ^^ ;;;;ㅎㅎ

빅맥쎄트 ·
2023/08/18

@콩사탕나무 

파친코 아직 안 읽어봤는데 글에 언급되니 함께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읽는 새댁 화이팅..!

리사 ·
2023/08/18

너무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책 하나 읽은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