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둘째 생일인가요? 좋은 날인데 눈물이 나네요.. 그 힘든 세월을 두 딸을 데리고 어떻게 사셨을까?  잘 참으셨어요. 
남편이 못살게 굴면 자식이고 뭐고 다 버리고 도망가는 세상인데, 고이고이 잘 기르셨네요..
똑순이님의 정신력은 신이 주신 선물일겁니다.

끝까지 잘 참고 버텨주세요..  나이들수록 마음도 약해지고 몸도 약해지잖아요.
정신력은 잘 붙들고 계셔요.. 똑순이님에게 더 좋은 날이  올거에요..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정말 좋은 단어들입니다. 사랑합니다. !!

옴마야 출산 과정이 무슨 드라마같아서
두근두근 했네요
그래도 딸들 잘 키우시고 다들 잘들 살고있으니
자식농사는 성공하신거져 뭐~^^

@똑순이 으흐흐흐 칭찬받으니 좋아요 ㅋㅋ 더 칭찬받을 행동을 해야겠어요 ㅋㅋㅋ 

@아들둘엄마 님~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랑 하나면 모든것을 다 이겨낼수 있습니다.
역시 참 잘하고 계시네요^^

@똑순이 음..저는 완전 비슷하지는 않지만 부모님께서 거의 저를 돌봐주지 못해서 ..어릴적에 나도 행복한 부모님 밑에서 살고 싶다?? 라고 생각을 하면서 자라왔는데 미안하다고 하는 그부분에서 오버랩 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저는 부모님에게 사랑을 받아보고 살지 못해서 저희 아이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주려고 노력중이거든요 ^^ 

@아들둘엄마 님~ 안녕하세요^^
애기들 어렸을때부터 남편이 아파서 매일 눈치를 보고 살았어요.
그래서 다 미안해요ㅠ
앞으로는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서로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많이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왜 이글 읽으면서 눈물이 나죠...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는 이유에서 눈물이 ...
미안해 하지 마세요 ㅠㅠ 이미 너무 충분하고 멋진 부모님이세요 ... ㅠㅠ
그리고 분명 따님이 똑순이님의 딸로 태어난 이유도 있을거에요 절대 미안해 하지 말자구요
이렇게 자식으로 연결되어서 살아간다는것에 감사하자구요 ^^

@story 님~ 좋은 생각 입니다.
조심 하고 마음도 편히 가지시고 많이 웃을수 있는 나날이길 빌께요^^

@똑순이 6개월 정도는 좀 조심하면서 지내야 할것 같은데 ~ㅎㅎ
먹고 사려니 어쩔 수 없을것 같고
그래도 한달 정도 만이라도 좀 조심조심 하려고요.
한달 후 병원을 가야해서요^^;;
이번에 마음 고생을 너무 해서요 ㅜㅜ
편안한 밤 되세요~ㅋ

@story 님~ 몸은 좀 어때요?? 무리 하시면 안됩니다.

한 여름에 출산을 해서 산후조리를 못 했습니다.
키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서로 의지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