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화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최서우
최서우

답글: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목련화님 토닥토닥...힘내세요 지금 너무나 잘 하고 계신데.이시기가 더 길지는 않을것이니 조금만 힘내보아요. 로봇용접 이라 엄청나게 섬세한 일을 하시는 남편님이시네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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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이재경
이재경

답글: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글을 읽는데 너무 슬프네요.. 목련화님의 마음도 글에서 느껴져서 슬프고 신랑분의 어깨의짐도 느껴지는것같아서 슬프네요 저도 회사다니고 있는데 60-70세까지 일하면서 아내랑 내년에 태어날 아기 생각하면 벌써부터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신랑분 눈은 괜찮으신가요?? 걱정이되네요 분명 힘든시기 이겨내시고 좋은 시기가 올꺼라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잘 견디셨듯이 남편분이랑 오늘만큼은 돈 아끼지말고 맛있는 음식에 맥주한잔 하시면서 털어버리셨으면 합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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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은
은비

답글: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와 세식구 생활비가 50이라니.. 존경스러워요 목련화님 정말 똑소리나게  잘 하고 계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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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마암71
마암71

답글: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힘내세요 목련화님!! 전 이해해요 님의 맘을,, 저도 남편이 자기사업을 하느라 20년 가까이 월급을 제대로 준적이 손꼽아요 작년이 최고였어요 참을수가없어서 별다방에가서 헤어지자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런후 또한번 맘을 다잡았어요 '그래 지금도 빚지고 사는데 조금씩 갚으면되고 또빚지면 또갚음되지' ㅋ '몸만 아프지않고 건강함되지' 이러면서 긍정적으로 살려고 합니다^^ 오늘같은 최악의 날이있음 최고이날이 올거에요 근데 회사 안전장치는 어쩔까요? 노동부에 신고할수도 없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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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ISTJ
ISTJ

답글: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이직도 그 환경에 적응하기위해 굉장히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큰맘먹고 이직하셨는데, 월급도 밀리고 게다가 다치기까지 하셔서 맘이 아프시겠어요. 토닥토닥 하고 싶으셨겠지만 남편분께서도 아내분마음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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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현
현주

답글: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그랬군요ᆢ많이 힘드셨겠어요 아는지인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이직을 여러번하면서 많은 시간을 힘들어하는걸  봤습니다 남편분도 얼마나 속상하고 힘드시겠어요 목련화님도 힘드시겠지만 저녁에 남편하고 김치찌개에 소주 한 잔  하면서 툴툴 털어버리고 내일 아침엔 밝은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해봐요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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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솔라킴
솔라킴

답글: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글을 읽으면서도 먹먹한 마음이 전해져오네요... 정말 오랜시간 열심히 절약하고 노력해오신 것,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가장 힘들 때라고, 순간순간 작지만 소중한 감정들까지 모두 절망으로만 받아들이지 말아요.  힘들 때 이렇게 얼룩소에 글을 쓰면서 마음을 털어내주세요. 함께 그 감정을 조금이나마 공유하여 덜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남편분의 월급문제가 해결되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어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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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화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백지우
백지우

답글: 오늘은 유난히도 힘겹다..

그러셨군요ㅠ 신랑 분도 월급이 안 나오니 갑갑하실 듯 합니다. 회사가 어려운 듯 하네요.. 아이고..시는게 와이리 힘든지...ㅜㅜ 비도 오고해서 더 기분이 그런거 같네요. 꼭 이런날 날씨도 지랄같다니깐!! 생활비도 정말 적게 쓰시는데.. 알뜰하게 사시는만큼  나중에 꼭 더 큰 보답 있으실 거에요~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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