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1000% 게임 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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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5
by 공인호 기자
[사진=셔터스톡]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신입 직원에게 ChatGPT와 같은 AI(인공지능) 도구를 사용해 작업을 지원하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스탠포드대학의 연구원들은 익명의 Fortune 500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ChatGPT와 같은 생성 AI 도구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제너레이티브(생성형) AI 모델은 과거에 보여진 사례에서 배운 것을 사용하고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것을 생성하도록 프로그래밍된다.

연구팀은 5179명의 고객 지원 에이전트의 데이터를 사용해 AI 기반 대화 비서에 액세스할 수 있는 직원이 그렇지 않은 직원보다 생산성이 13.8%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생산성은 개별 상담원이 시간당 해결한 문제 수로 측정됐다.

이러한 증가는 생산성의 세 가지 구성 요소의 변화를 반영한다. 상담원이 개별 채팅을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 감소, 상담원이 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채팅 수 증가(상담원은 한 번에 여러 통화를 처리할 수 있음), 그리고 성공적으로 해결된 채팅의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초보 및 저숙련 근로자들 사이에서 가장 큰 생산성 향상이 나타났으며, 생성형 AI에 대한 액세스는 숙련되고 고도로 숙련된 근로자에게 영향을 덜 미쳤다. 경험이 적은 직원의 경우 AI를 통해 기술자의 도움을 받지 않았을 때보다 35%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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