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엔리케에게 이강인 오른쪽에 쓰면 이긴다고 얘기 좀 해 줄래요?
2023/11/08
5시에 일어나서 이강인의 교체대기 문구를 보고 실망했다.
그리고 후반전에 이강인의 출전한 뒤로 왼쪽에 섰다는 걸 보고 또 한 번 실망했다.
그리고 뎀벨레가 끝까지 교체 당하지 않는 걸 보고 또 실망을 했다. 사실 PSG가 지든 이기든 상관이 없다.
왜냐면 그들이 하는 축구도 재미없고, 팀이 뭘 하려고 하는지도 영 모르겠으니까 이강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굳이 볼 이유가 없다.
그래서 이강인이 교체명단에 있다는 걸 보고 좀 잤다.
다시 깨서 본 건 70분대.
그리고 후반전에 이강인의 출전한 뒤로 왼쪽에 섰다는 걸 보고 또 한 번 실망했다.
그리고 뎀벨레가 끝까지 교체 당하지 않는 걸 보고 또 실망을 했다.
왜냐면 그들이 하는 축구도 재미없고, 팀이 뭘 하려고 하는지도 영 모르겠으니까 이강인이 나오지 않는다면 굳이 볼 이유가 없다.
그래서 이강인이 교체명단에 있다는 걸 보고 좀 잤다.
다시 깨서 본 건 70분대.
이강인이 왼쪽에서 뛰고 있었다.
그리고 스코어는 2:1. 홈팀 AC밀란이 이기고 있었다.
분명 잠들기 전에는 스키니아르의 골로 1점 이기고 있었는데, 역전되어 있는 있었다.
일단 오른쪽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뎀벨레, 하무스, 교체전 무아니, 음바페, 하키미, 에메리까지 다 몰려있다.
이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아주 분명하다.
공격이 오른쪽 위주로 진행되고, 그곳에서 자꾸 끊기니까 사람들이 몰려 있을 수밖에 없다.
AC밀란 선수들까지 그곳에 다 몰리니 답답한 모습이 계속 보인다.
이강인은 왼쪽에서 계속 손을 들고 있는데 공은 안 오고, 뎀벨레는 정말 자신에게 공이 오면 무조건 앞으로 치고 달린다.
계속 끊기는데도, 패스가 계속 어긋나는 데도 공은 오른쪽으로만 가고 뎀벨레는 뛴다.
간혹 왼쪽으로 공이 가면 이강인이 잡고 뒤로 내주거나 음바페가 잡고 앞으로 뛴다.
진짜 팀 플레이라는 게 하나도 없다.
웹소설, 글쓰기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고고학을 전공하고 관련 일을 하다가 기자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웹소설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몬스 너무 답답해서요ㅠㅠ
제목에서 빵 터졌네요ㅋㅋㅋ
@몬스 너무 답답해서요ㅠㅠ
제목에서 빵 터졌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