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4로 만든 밈코인 TTT, 7700만 달러 '잭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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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by 공인호 기자
[사진=셔터스톡]

호주에 기반을 둔 디지털 아티스트는 일주일 동안 인기 있는 새로운 밈 암호화폐를 만들었지만 혼자서는 하지 않았다.

단계별 지침과 함께, 월 20달러의 OpenAI의 인공지능(AI) 챗봇인 GPT-4가 작성한 수십 줄의 코드와 트위터(Twitter) 팔로워의 조언을 통해서다.

미 포춘지에 따르면, 그가 개인적으로 투자한 초기 69달러에서 밈 터보(Turbo) 암호화폐는 불과 몇 주 만에 시가 총액 7700만 달러로 급등했다. 

올해 46세인 그는 13세 딸의 학교에 더 가까운 집을 살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팔았으며, 여전히 690억 개의 토큰 중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터보는 도지코인(Dogecoin) 및 신생 페페(Pepe)코인과 같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그 과정에서 수십억 달러를 창출한 밈 암호화폐 분야에 합류했다. 

그는 포춘(Fortune)과의 인터뷰에서 "GPT를 20달러에 구독하는 것과 같이 아주 작은 것이 수백만, 수천만, 수억 달러의 시가 총액 프로젝트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실명을 밝히기를 거부한 그는 해당 프로젝트가 이전에 'Stable Diffusion'과 같은 이미지와 프로그램에 집중했던 AI 실험의 연장선인 '디지털 공연 예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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