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축구 강호 맨체스터시티가 국내 LoL e스포츠 강호인 젠지와 협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6월 19일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젠지와 협업하며 ‘축구와 e스포츠 팬의 융화, 두 종목 팬들이 즐길 만한 콘텐츠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알리며 맨시티 선수 로드리, 에데르송, 네이선 아케 등이 젠지 유니폼을 입은 이미지도 발표했다. 젠지에서는 간판스타인 리그오브레전드(LoL) 팀의 ‘초비’ 정지훈, ‘피넛’ 한왕호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이미지 속에 등장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므로 젠지 선수들과 어떠한 콘텐츠들을 만들어 낼지 벌써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