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2023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프리뷰

최민규
최민규 인증된 계정 · "야구는 평균이 지배하는 경기이다"
2023/04/10
메이저리그는 3월 31일(한국시각) 페넌트레이스 대장정에 돌입했다. 2023년 메이저리그 전망 다섯 번째로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를 다룬다. 지난해 NL 3개 지구 가운데 승률이 가장 낮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2시즌 리뷰
   
페넌트레이스 93승 69패로 중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4년 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3년 연속 PS 첫 판인 와일드카드시리즈(WCS) 탈락 역사도 이어졌다. 돌풍을 일으킨 필라델피아에 2전 전패로 스윕당했다. 정규시즌 평균 4.77득점으로 리그 4위에 올랐다.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3.92는 9위에 그쳤다. 하지만 불펜이 3.61(4위)로 호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전통적으로 필딩이 강력한 팀이다. 지난해에도 애리조나에 이어 수비WAR NL 2위였다. 
   
▶오프시즌 전력 변화
   
선발투수 호세 킨타나와 좌익수 코리 디커슨, 구원투수 알렉산데르 레예스를 FA로 잃었다. 지난해 시카고 컵스에서 뛴 올스타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를 5년 8750만 달러에 영입했다. 은퇴한 명포수 야디에르 몰리나의 후임이다. 몰리나는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모국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3월 31일까지 트레이드 세 건을 단행했지만 모두 소규모 거래였다.
▶WBC 대표
   
투수(*-왼손)=헤네시스 카브레라*(도미니카) 히오바니 가예고스(멕시코) 조셉 킹(영국) 마일스 마이콜라스(미국) 안드레 팔란테(이탈리아) 윌프레도 페레이라(파나마) 조조 로메로(멕시코) 에덤 웨인라이트(미국) 기예르모 수니가(콜롬비아) 
포수=이반 에레아(파나마) 
내야수=놀란 아레나도(미국) 토미 에드먼(한국) 폴 골드슈미트(미국) 노아 멘드린저(이스라엘) 
외야수=LJ 존스(파나마) 매트 코페르니악(영국) 오스카르 메르카도(콜롬비아) 라르스 누트바(일본) 타일러 오닐(캐나다)

▶2023시즌 전망
   
세인트루이스는 강력한 중심 타선을 보유하고 있다. 1루수 폴 골드슈미트와 3루수 ...
최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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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학회 이사. 주간지 <스포츠2.0>과 스포츠신문 <굿데이>, <일간스포츠> 등에서 주로 야구, 잠깐 정치 취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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