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과 사랑에 빠졌다는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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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4
[사진=레플리카]

정서적 교감을 위해 설계된 AI(인공지능) 기반 챗봇으로 유명세를 탄 레플리카(Replika) 설립자이자 CEO인 에우제니아 쿠디아(Eugenia Kudya)는 '챗봇과 낭만적 관계를 맺는다'는 낙인이 곧 사라질 것이라고 확신했다.

200만 명의 활성 사용자와 5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한 레플리카(Replika)는 최근 챗봇과 낭만적 관계 또는 성적 관계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설계된 블러시(Blush)라는 스핀오프 브랜드를 만들었다. 

이는 사용자가 챗봇과 성적인 농담을 나누지 못하도록 메인 앱을 수정한 후에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 쿠디아는 챗봇이 대부분의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상업적으로 수용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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