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4/07/02

흔해빠진 이름이라,,, 제 이름만큼이나 할까요. 초등때  제 이름과 같은 애가 우리반에 4명이나 있었어요. ㅋ '예수'님도 엄청 흔했다는 이름에  위로가 된 적 있었죠. 
오늘은 나무와 꽃이 있는 곳에 거의 하루를 있다 왔는데 문득, 콩님이 생각났어요. 
비가 잠시 멈출 때 우거진 나무 틈으로 보이는 하늘이 어찌나 멋지던지요. 
흔해빠진 이름을 우리는 흔하게 불러주는 특별한 이름으로 만들어보아요!!! ^^

수지 ·
2024/07/02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원미영 작가님도 안녕하시쥬? 하하

이제 작가라고 어디가서 큰소리 쳐도 되것슈..에헴..
주부가 충분히 직업이 될 수 있으려면 누군가 월급을 주든지 딱 정해진 시간만 일하게끔 해주든지 해야되는데.. 이건 뭐. 거의 하루죙일 일하고 돈도 못받고.. 에궁..
그냥 내가 잘 해냈다는 만족감에 살아야쥬.. 가족들 밥 안 굶기고 깨끗하게 생활할 수 있게 해주는 희생정신..캬아..

제 주변에 원씨는 없는데 흔치않은 성씨네요.
가만가만 누가 있나? (곰곰)

여기는 비가 억수로 쏟아져요. 퇴근 길 조심하셔요. 이젠 눈 감고도 운전 잘 하시는 거쥬?

적적(笛跡) ·
2024/07/02

꽃잎이 비현실적으로 예뻐요.
꽃잎을 가만히 놓여있는 손의 악력처럼 조심스럽게 
풍경을 바라봅니다.

여긴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조금만 젖읍시다.

청자몽 ·
2024/07/02

원작가님 멋져요bbb
꽃도 조화 같이 이쁘요 ^^*

나철여 ·
2024/07/02

👍"...눈앞의 모든 것들이 글감"이 되는데 공감하는 1인요..
콩님의 손바닥에 놓인 마당에 핀 꽃도 너무 행복해보이고 더 이쁩니다 요~^&^

JACK    alooker ·
2024/07/02

@콩사탕나무 님도 원미영 작가님도 다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