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
2024/01/25

@재재나무 님 시집의 마지막 편에 실린 순서의 울림이 기억에 남습니다. 애도와 슬픈 마음에 비해 현실은 허기로 살기 위해 밥을 먹어야 하는 괴리는 삶의 순서를 무너뜨리게 하지만 그 무력화도 나. 의 존재함이 있어야 가능한 것인만큼 순서를 누르는 존재의 귀함을 알게해준 시가 실린 시집을 세상에 내어놓으심을 축하합니다.

재재나무 ·
2024/01/25

저의 시집이 있어서 놀랐네요. 저는 소소한 사람이라 일상을 시로 나타내었어요. 작지만 저의 소소한 일상이 잭님에게 작은 편안함이 되었음 좋겠어요^^

JACK    alooker ·
2024/01/25

좀 부족하고 모자란 글이지만 @콩사탕나무 님의 새 직장 스타트에서 만나시는 장애물들 극복에 조금이나마 응원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적적(笛跡) ·
2024/01/25

잭님의 장문의 글은 늘 좋습니다. 오늘은 묵직한 글의 내용도 좋지만 책들도 탐이 납니다. 

실력이 좋은 사람은 늘 운이 좋았다고 하곤 합니다. 아마도 노력으로 얻은 것들의 감사하는 마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 감사하는 마음은 좋은 사람이었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입니다.

늘 주변에 사람들이 모일 것 같은 잭님!!

오늘도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주세꼬 ·
2024/01/24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실력에 비해 운이 안따라주는 것 같은 사람들 많더라구요.
운이 따라준다는 건...어쩜 신의 영역이 아닐까 싶어요...
탁상 카렌다 너무 예쁘네요 .👍💕

JACK    alooker ·
2024/01/26

100 연속의 글대가 @천세곡 님께서 댓글 주시니 영광입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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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s 댓글 감사합니다. 영식의 취업 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천세곡 ·
2024/01/26

이렇게 따뜻하고 좋은 글을. 게다가 쉽게 만나볼 수 없다는 잭형님의 장문을 제 글에 이어주심이 감사하면서도 본글이 아님이 못내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운이 실력이든 아니든 현재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다 감사.......할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맞다는 뻔하지만 실천하기는 꽤나 어려운 깨달음이 오기에 제 부족한 필력으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원래도 거의 확신하고 있었지만, 오늘로서 완전히 확신하고 있습니다. 잭형님께서 얼마나 따뜻한 사람이신지를요.^^

사람들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제가 감히 넘어설 수 없는 경지에 있습니다. 그냥 포기하고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베풀어주시는 사랑을 잘 받아 누리겠나이다.^^
 

Iks
Iks
·
2024/01/25

감사합니다.좋은꿈 꾸세요

JACK    alooker ·
2024/01/25

@루시아 작가님 댓글 덕에 세상이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루시아 ·
2024/01/25

책을 대하는 마음, 책을 쓴 작가님을 대하는 진심이 느껴져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역시 @JACK alooker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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