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나무 ·
2024/11/03

안그래도 소식이 궁금했는데… 어떻게 지내시나 내내 마음이 쓰였어요. 힘들고 어려운 와중에 계셨군요 ㅠㅠ
병간호가 참 어려운 일인데, 누구에게라도 하소연 할 수도 없었을테니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 드려야할지… 아버님이 조금이라도 좋아지셔서 요양병원에 가실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잊지않고 함께 하는 우리 얼룩소가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그리고 똑순이님도 잘 챙겨드시고 스스로도 꼭 돌보시길 바랍니다.

리사 ·
2024/11/03

오늘 정말로 오래만에 얼룩소에 들어왔는데 똑순이님의 글이 떠있네요...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똑순이님에게 힘내라는 말뿐인 말이 무슨 힘이 되겠냐만 진심으로 똑순이님에게 행복한 시간이 빨리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똑순이님 건강도 잘 챙기시고 힘내시길~ 🧡

JACK    alooker ·
2024/11/03

@똑순이 님 언제나 응원합니다.

최서우 ·
2024/11/03

똑순이님 힘내세요!

엄마 ·
2024/11/03

여기서라도 마음껏 하고 싶은 말씀 하셨으면 좋겠네요. 
지금처럼요.
물론 누군가가 본다는 게 
반은 다행이고 반은 어렵기도 하지만요.
안팎으로 병간호하시다니 
힘든 심정을 짐작도 못하겠어요.
가까우면 말동무라도 했을텐데요 ㅎ
똑순이님 일상에 소소하게라도 
웃을 일들이 생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영 ·
2024/11/03

아, 똑순님 그래서 그 동안 못 들어오셨군요.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짐작도 못하겠습니다.
아버님이 조금만 고집을 꺾어 요양병원에라도 가시면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부디 힘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