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축구를 보면 진짜 한숨밖에 안나온다. 2015년 이후 8년 만에 다시 한번 16강 진출을 한다고 외쳤고, 고강도 훈련을 통하여 체력을 높였다고 언급을 했던게 한국 여자 축구였다.

하지만 이번에 여자월드컵을 진행했는데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2패를 당하면서 사실상 16강 탈락을 확정 짓게 되었다. 독일을 잡지 못한다면 콜롬비아와 모로코를 잡는 방향으로 가야 했는데 방향대로 가지 못했다. 1승도 거두지 못하는 결과를 얻고 말았다. 콜롬비아에게 0-2로 패배, 모로코에게 0-1로 패배를 했다. 특히 모로코는 피파랭킹이 72위이고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약팀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 모로코 상대로 패배한건 진짜 충격이었다.

한국의 경우의 수를 봤는데 진짜 한숨만 나온다. 한국이 독일을 5골 차로 이기고, 모로코가 콜롬비아에 져야 우리가 조 2위로 16강에 들 수 있다고 한다. 한국이 아무리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한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