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4/20

우린 동갑부부. 하지만 제가 2개월 빨리 태어났죠 ㅎㅎㅎ. '달상'이라며 으스대면 남편이 엄청 싫어해요. 참고로 동갑이지만 반말을 한 적이 없어서(처음부터 존대하재서..) 별로 동갑스럽지 않아요. 속으로만 '흥. 생일도 두달 느리면서!' 라고 하죠.

60이라는 나이에 대해선 노코멘트하겠습니다 : )
즐겁게 살라구요. 걍 7살 유치원생 엄마.

뭘 쓰지. 뭘 쓰지. 뭘 쓰지? (몇개 가지고 재기만 하다가)

하다가 12시반이 된 ㅋㅋㅋ.
그냥 자야되나? 이러고 있어요. 요샌 주로 댓글을 쓰네요.
....
주식 해본 적 없어요. 시도도 안해봄. 엄마가 하지마래서, 손도 안 대봤어요. 

빅맥쎄트 ·
2023/04/20

@콩사탕나무 

조만간 시퍼런 계좌들에서 피가 콸콸콸 쏟아지는 순간이 오겠네요. 파이어사탕이 되는 그날을 꿈꾸며..

살구꽃 ·
2023/04/20

잭님 댓글과 같은 맘으로 글을 쓰려고 왔는데 먼저 다녀가셨군요~ 
콩사탕나무님~ 저도 그 젊음이 부럽소이다!! 허헛 ^^

콩사탕나무 ·
2023/04/20

@빅맥쎄트 
언제쯤 피가 철철 쏟아질까요? ㅜ 오늘도 시퍼렇게 멍이 들어있네요. ㅎ 
파이어사탕 말만 들어도 행벅합니다^_^ 
좋은 하루 보내세요^^

@청자몽 
왠지 존댓말 하면서 엄청 고상한 부부일 듯합니다. 두 달이나 먼저 태어났으면 누나 맞지요!! ㅎㅎ 
저도 엄마가 주식하면 패가망신한다고 하셨는데 전 말을 잘 안 들어서 했어요. ㅎㅎㅎ 어제 그냥 잘까하다가 그래도 글로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오늘은 비는 오지 않고 꾸물꾸물합니다. 
곧 주말이니 오늘, 내일 열심히 휴식을 취합시다!! 
잔업하러 고고씽~~^_^

@홍지현 
길지 않다니 무서운데요? ㅜ 
저도 로또 당첨이나 안 되나? 입에 달고 사는 말이지만 정작 한 번도 로또를 사 본 적이 없어요, ㅎㅎㅎㅎㅜㅜ
경제적 독립... 머나먼 이야기네요.ㅜㅜㅜㅜ

나철여 ·
2023/04/20

@콩사탕나무 누나 최고~~~^&^

해핑닝크 ·
2023/04/20

저도 파랭이들 뿐입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풀리면서 꾹꾹  참 고있던 주식들이 조금씩 빨간불이 들어오기는 하더군요 주식이 진짜 인내하고 욕심없이 기다려하 하는데 그렇게 하기가 정말 쉽지가 않아요 아직도 마이너스 주식을 보면서 언제가는 급등할거야 하면서 . .. 님 글을 보면서 한 없이 기다리는 제 모습이 생각이 났네요 ㅜㅜ 언제가는 빨간불이 들어 올 것입니다 화이팅요

·
2023/04/20

60, 길지 않아요. 나이가 얼마든 간에 금방일 거예요. 요즘 정년이 하루가 다르게 느는 걸 보면요... 다들 마음속엔 돈에 구애받지 않고 살 수 있는 날을 꿈꾸는 것 같아요. 저는 종종 로또나 당첨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정작 복권은 잘 안 삽니다. 

콩사탕나무 ·
2023/04/20

@살구꽃 
아고... 제가 실수를...^^;;; ㅎㅎㅎㅎ 
민망합니다ㅜ 
자고 일어나면 젊어집시다!!
안녕히 주무세요^___^

콩사탕나무 ·
2023/04/20

@JACK alooker 
금방이지요.^^ 
마음만은 청춘입니다. 
오늘이 제일 젊은 잭님 굿나잇^^ 잘자용~

큐리스 ·
2023/04/20

울 와이프도 저보다 두살아래인데요 ㅋㅋㅋ 맨날 저한테 회사 때려치게 해준다고 합니다 ㅎㅎ

더 보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