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공인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1분기 호실적은 MS 설립자인 빌 게이츠(Bill Gates)의 자산을 끌어올렸다.

미 포춘지에 따르면 이번 주 초 실적발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야 나델라(Satya Nadella )와 그의 경영진은 1분기 매출이 7% 증가한 529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10% 증가한 영업이익 224억 달러의 수치는 애널리스트의 기대치를 상회하며 LinkedIn(매출 8% 증가), Microsoft 365 Consumer(가입자수 6540만명으로 증가) 및 클라우드 서비스 제품과 같은 사업 부문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애저(Azure) 매출도 17% 성장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의 호실적 배경은 AI(인공지능)로 초점이 맞춰졌다. JP모건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핵심 문구인 'AI'가 약 50번 언급돼 대규모 언어 모델 경쟁에서 앞서 나가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추진력을 강조했다고 평가했다.

이 회사는 이미 기술 분야의 '파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