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없는 토트넘의 처참한 현실! 비카리오 없었으면 5:0도...... 덕분에 펩은 소원 이뤘네.

노란스머프
노란스머프 · 웹소설 작가이자 기자
2024/01/27
손흥민 없는 토트넘의 처참한 현실이 드러난 경기였다.
결과는 1:0이지만 경기 내용상으로는 완벽히 밀린 경기.

아니 슈팅 숫자가 18:1이라니..... 말이 되는 거야? 이거?

그래도 알바레스와 데 브라이너가 완벽한 찬스를 날리는 모습을 보여줬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어쩌면 토트넘 원정의 저주가 오늘도 발동을 하는가 싶었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고 올 시즌 중에도 2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면서 총 5개 대회 우승을 거둔 맨 시티.
그런 맨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는 기자에게 이런 질문을 받았다.

"이번 시즌 목표가 뭐죠?"

사실상 모든 걸 이뤄낸 펩 과르디올라에게 던지는 의미심장한 질문이었다.
동기부여가 안 되지 않냐? 하고 묻는 거다.

이 질문은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직전의 기자회견장에서 나온 질문인데, 질문을 받은 펩은 답으로 농담반 진담반의 이야기를 했다.

"토트넘 원정에서 골을 넣고 이기는게 목표입니다."

펩의 그 소원이 오늘 새벽에 이루어졌다.
맨 시티의 토트넘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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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글쓰기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고고학을 전공하고 관련 일을 하다가 기자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웹소설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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