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곡 ·
2023/08/18

- 글 하나를 쓰는데 10분이면 되던 것이 며칠이 걸리기도 한다.

형...

나는 짧은 댓글 하나 쓰는데도 10분은 더 걸릴 때도 많아...

정말 10분 만에 글을 써내고 있었다면 퀄리티 볼 것 없이 형은 천재인거야.

그나저나, 오마이 뭐시기에서 형 글은 뭘로 검색해야 볼 수 있어??

빅맥치니깐 진짜 빅맥이 나오네??

아들둘엄마 ·
2023/08/18

역시 세트님의 글솜씨는 정말... 항상 읽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세트님의 글솜씨는 배우고 싶어요 너무 지적이야 ㅋㅋㅋ 내서타일 

글쓰는 즐거움을 얻어가려노력중입니다 
쉽지만 어려운 글쓰기  좋은 조언잘보고갑니다

청자몽 ·
2023/08/17

버거형! 욕심이 많은거에요! 글 엄청 대따 왕 많~이 아주 잘 쓰는건데.. 더 더 더 잘할라고 하니까, 잘 안 되는거여. 디따 많이 잘 쓰고 있고만요!

노래할 때 그러잖아요. 힘빼. 힘빼라고.
목소리 반, 공기 반. 그랬나?
하긴 버거형은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 치고, 피아노도 칠 줄 알거 같아요. 목소리도 굉장히 튜닝이 잘 된 악기 같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전 좋아하는 노래는 기냥 따라서 마구 불러버리며 스트레스를 풀어요. 오늘도 노가다할게 많았는데(낼도.. 계속) 노래 몇개 틀어놓고 막 부르다가 하원가니 좋더구만요. 인생 뭐 있어요. 걍 사는거지 ㅎㅎ. 
흑기사는 노래 부르는게 취미라우. 난 잘하는건 없고, 뭐든 걍 내 좋은거 하면서 좋아하는 편.

화이팅요. 
전 오늘 빌려온 '면역력' 관련 책을 읽고 있어요 : )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자. 내 손해. 아프면 누가 돌봐줘. 아프지 말자고. 하면서 책 보는 중. (안 빌려올라 그랬는데 ㅜㅜ. 힝.. 맨날 숙제하는 기분.)(요샌 그냥 완독 포기하고 읽다가 구찮으면 포기하고 반납)

JACK    alooker ·
2023/08/17

파이팅~😉

똑순이 ·
2023/08/17

와~~너무 공감이 되고 멋진 글 입니다.
말씀 하신데로 실천을 해 보겠습니다.
옛날 글 하고는 차원이 달라지셨습니다.
대단 하시네요~~~~^^
닮고 싶습니다.

콩사탕나무 ·
2023/08/17

바로, 이 글이 끊임없이 고치고, 다듬고, 고민한 결과물이 아닐까요?
예전보다 글을 적게 쓰시지만, 훨씬 정갈하고 깔끔한 글을 쓰신다는 느낌을 받아요.
^^
글을 읽으며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많아요. 예전처럼 거리낌 없이 하루에 글을 몇 개씩 못 쓰겠더라고요. ㅜㅜ 그렇다고 고민한 글이 딱히 좋아 보이지도 않는 상태 ㅜㅜ

나철여 ·
2023/08/17

글쓰기를 좋아하고 잘 쓰고 싶은 저에게는,
"나도 이런 글을 써보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글도 있다."는
바로 <빅맥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