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는 또 생방으로 안 볼 수 없쥬?ㅋ 유일한 낙이 스포츠 보는건데.. WBC는 열 받아서 이번대회 한국 경기 보이콧 하기로 했고.. ㅋ 여튼 쏘니가 소중한 골을 터트렸습니다.


사실 거의 일방적이었고 3-1로 이겼네요. 노팅엄은 강등권 위기에 있는 팀이죠.. 근데 또 선수는 화려하네요.. 전성기 지났긴 했지만 스완지 시티 및 뉴캐슬에서 기성용과 같이 뛰었던 존 조 쉘비.. 그리고 가나 국대 아예유.. 그리고 맨유에 있던 제임스 린가드.. 그리고 스코틀랜드 국대이자 레알마드리드 및 PSG에서 뛰었던 베테랑 골키퍼 나바스... 선수만 보면 화려한데.. 나이도 많고... 조직력은 사실 많이 아쉽더라구요..


여튼 토트넘은 홈에서 3점을 따냈고, 4위인 리버풀 과 승점을 기존 4점에서 7점으로 벌려 놓았네요... 챔스리그 진출에 또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열린 AC 밀란 과의 챔스리그 16강전 ..0-0으로 비기면서(합계 0:1) 8강 탈락했는데.. PL 리그에서 골도 3골이나 터트리고...아쉬움을 그나마 달래는 경기였습니다.


1. 오랜만에 흥민-케인-히샬리숑 선발

중앙이야 기존과 별 차이 없었는데... 왼쪽 윙에 쏘니... 오른쪽 윙에 히샬리숑.. 이렇게 조합은 또 처음 보는 듯 합니다.. 콘테 감독이 복귀 전에서 실험을 한듯 한데 결과적으로는 먹혀 들었네요. 흥민, 히샬리숑은 역습 시 강하고 치달하는 스탈이라..


이를 알고 해리케인이 오히려 원 톱 임에도 불구, 내려와서 미들 역할도 많이 해주는 모습이었죠.. 제가 생각하는 음바페 등등 포함 월드 클래스 라고 봅니다.


오늘도 2골(1개는 PK) 넣었네요.. 팀의 분위기에 관계없이 이렇게 꾸준히 자기 역할 하는 선수가 원래 월드 클래스....벌써 리그 20호 골이네요.. 맨시티 홀란드 곧 따라잡을 수도..


약팀과의 상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