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남성과 여성, 승자와 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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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사진=셔터스톡]

여성 근로자들이 남성 근로자보다 AI(인공지능) 및 자동화의 영향에 훨씬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재 AI는 대부분의 비즈니스는 물론, 모든 사업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대한 물결로 인식되고 있다. 이달 초 소프트웨어 회사 ServiceNow는 오는 2027년까지 미국에서만 약 490만 개의 일자리가 큰 변화를 겪을 수 있으며, 59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또 다른 연구에서는 ChatGPT(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의 도입으로 촉발된 AI 확산은 직장 내에서의 남녀 불균형에 더 심각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University of North Carolina의 케난플래글러(Kenan-Flagler) 비즈니스 스쿨에 따르면 일하는 여성의 80%가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남성은 60%라고 분석했다.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남성의 정규직 비율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성별 불균형은 더욱 극명해진다.

해당 연구의 저자이자 마케팅 교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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