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사태' 예측한 맥도날드, 증시 붕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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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1
by 공인호 기자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정확히 예측했던 맥도날드(McDonald)가 주식 폭락 가능성을 경고하며 "코로나19 이후 가장 높은 확률"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발생으로 파산한 리먼브러더스 부사장이었던 래리 맥도날드는 그보다 이전인 2005년 회사와 동료들에게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부실 징후를 경고했다.

그러나 맥도날드의 상사들은 그의 경고를 무시했고, 15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리먼브러더스는 주택 거품이 터진 후 2008년 결국 파산했다. 이로 인해 S&P 500은 17개월 약세장 동안 반토막 수준으로 폭락했다.

현재 투자 뉴스레터인 'The Bear Traps Report'의 편집자이자 설립자인 맥도날드는 또 다른 주식시장 붕괴를 경고하고 있다. 그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 이후 개발한 '리먼 시스템 위험 지표'(기업 부도율, 주식 시장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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