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
2023/07/12

@청자몽 님~ 날씨가 정말 힘들게 하네요.
여기 주의에 낙뢰가 떨어졌나봐요.
"우르르 쾅~~" 하는 소리가 얼마나 컷는지 남편도 나도 놀라서 잠에서 깼네요.
기침이 덜 나와서 다행 입니다.
각 잡고 기도는 못 해도 제 특기가 일 하면서 계속 중얼중얼 기도 했어요.
새콤이는 이제 열 안난가요??
어른이야 약 먹고 버티면 되지만 애기들이 아프면 엄마가 정말 힘들잖아요.
오늘 저녁에 맛있게 드세요.
옆에서 살면 조금 더 해서 나눠먹으면 좋으련만 마음만 있는것이 어쩔때는 조금 힘드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

청자몽 ·
2023/07/12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 오늘 ㅠ 삼계탕 생각도 못하고(알았지만, 비가 너무 와서 차마 주문하기 미안하더라구요) 대충 저녁에 국수로 떼워서..

얼룩소 글구경 댕기며 미안해 하는 중이에요.
새콤이가 유치원에서 엄청 맛있게 먹었댔거든요. 낼은 나가서 사오든, 주문하든.. 꼭 저녁에 먹일려구요. 하루 늦었지만.

안녕히 주므세요. 똑순이님 기도 덕분에, 이제 기침은 안 나고요. 콧물은 아직 주르륵 납니다. 조금씩 나아지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똑순이 ·
2023/07/12

@빵이뽕이 님~ 오늘은 초복 날이라서
더 풍성 했습니다 ㅎㅎ
평소에도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빵이뽕이 ·
2023/07/11

와 병원밥이 풍성하네요!!! 야심한 밤에 침이 꼴깍 넘어가요~

똑순이 ·
2023/07/11

@콩사탕나무 님~ 안녕하세요^^
저희 병원 밥이 맛있습니다.
남편이 저에게 자네는 안 맛있는것이 있는가?? 하고 물어볼때도 있지만 오늘 점심 맛있게 먹었네요^^
감사합니다~~~

콩사탕나무 ·
2023/07/11

식판에 담긴 음식이 병원 밥 같지 않게(?) 너무 푸짐하고 맛있어 보입니다. 백숙 드시고 올 여름 잘 나시길 바랍니다!!^^
어머님은 이제 괜찮으신가요? 얼른 회복하시길 빕니다. 

manner ·
2023/07/11

@똑순이 그저께 수박을 먹긴 했어요ㅎㅎ

똑순이 ·
2023/07/11

@살구꽃 님~ 남편이 저녁이면 국수당 바나나 막걸리를 딱 컵으로 한잔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러 갔더니 바나나 막걸리는 없고 대신에 복숭아 막걸리가 있어어 사왔네요ㅎㅎ
그래도 국순당에서 나온거라 맛은 괜찮습니다.

살구꽃 ·
2023/07/11

비가 많이 와서 그럴 것 같아요. 
복숭아막걸리도 있나요? ㅋ 아니면 복숭아도 드시고 
막걸리를 한 잔? ^^

똑순이 ·
2023/07/11

@살구꽃 님~ 남편은 망고에 복숭아 막걸리 한잔 하고 있구요.
저는 살구를 진짜 좋아하는데 처음 사 보았습니다.
저녁에 한개 먹었어요.
내일 병원에서 먹을려고 그릇에 담아 놨습니다ㅎㅎ.
그런데 많이 달지 않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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