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 ·
2023/04/26

저도 딸2입니다. 엄청 잘 산 딸2는 아니고, 속은 좀 썩였는데.. 그렇다고 막 나간건 아니구요. 울엄마께 받고 싶은 편지를
진영님께 받은 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

저를 임신하셨을 때, 입덧 하나도 안하시고 잘 드셔서 4kg가 된 저를 자연분만하셨대요. 아들 바랬는데 딸2라서 ㅜㅜ. 할 수 없죠. 앞에 딸1과 아들은 입덧, 특히 아들녀석은 입덧을 많이 하셨다고 들었어요. 

따님 생일 축하합니다. 엄청 미인이네요!
왠지 딸2는 엄마 닮았을거 같은.. 첨엔 연예인 사진인줄 알았어요. 이쁘다. 이뻐요. 아웅.
울 7살 딸은 언제 ㅎㅎㅎ 저렇게 클까요. 천천히 커도 된다고 했는데..

연하일휘 ·
2023/04/26

한껏 감동을 받으며 글을 쭉-읽어내려가다가......와. 사진 보고 멈칫, 앞의 내용 다 까먹어서 다시 읽고 왔어요...와! 따님 너무 예쁘신거 아닌가요??! 우와...같은 여자가 보면서도, 너무 예쁘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어여쁘신 따님의 행복한 생일이 되기를 바라요. 그리고 멋진 엄마이신 진영님도 늘 응원합니다:)

JACK    alooker ·
2023/04/26

영양의 기쁜날을 함께 축하합니다.

무냥무냥 ·
2023/04/26

@진영 따님2 생일 축하 드립니다
아이 놓고 치우느라 진영님도 고생 많으십니다 ^^
울 아이랑 양력 생일이 같네요

슬로우 라이프 ·
2023/04/26

@진영 님 따님의 생일을 축하드려요.
진영님 닮아서 착하고 예쁜겁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어요 ~♡

나철여 ·
2023/04/26

@진영 이뽀  이뻐...미인천국에 효녀천국일세~^&^

김재호 ·
2023/04/26

진영님 글을 읽고 나니
같이 사는 딸아이에 대한 생각보다
저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저는 엄마에게 어떤 아들인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콩사탕나무 ·
2023/04/26

어후ㅜ 감동 ㅠ 
따님한테 꼭 보여주시구려~ 
엄마 닮아 저리 이뿐거겠죠??^^ 
오늘 아침엔 미인천국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