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리에 '테라' 지원한 점프, 1조7000억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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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by 공인호 기자
[사진=셔터스톡]

암호화폐 거래소인 점프트레이딩(Jump Trading)이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이 붕괴되기 1년 전 비밀리에 테라(Terra)를 지원해 12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법원 제출 자료에 따르면, 점프트레이딩은 파산 1년 전 권도형 대표의 실패한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점프트레이딩은 6200만 개 이상의 토큰을 구매함으로써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의 가격을 2021년 5월 1달러로 밀었다. 

이후 테라 CEO이자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의 공동 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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