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환경변화 그리고 생태계의 파괴 또는 혼란 이런 내용들을 읽고 있자면 나는 지구도 우리 몸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의 몸은 사람마다 타고 난 체력과 건강이 있지만 오랜 시간 생활의 습관에 따라서 체력과 건강이 유지 되기도 나빠지기도 한다. 입에만 좋은 음식을 탐하고, 부지런한 보다 게으름을 택하고, 생각하기와 읽기를 싫어하면 몸의 건강상태는 불을 보듯 나빠진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이 그 대표적이 생활습관 질환이다.  물론 사람에 따라 나빠지기까지의 시간이 길거나 짧을 뿐이지  원인에 대한 결과는 받드시 돌아온다. 지구도 인간이 그 과도한 소비와 게으름 그리고 욕심의 누적으로  지구온난화가 나타나고, 이것을 시작으로 도미노처럼 지구 전체의 균형이 무너져버린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생활습관 질환이 발생하더라도 희망은 있다.  생활습관을 바꾸고 운동을 시작하면 완전히 건강을 회복할 수는 없어도 조금은 건강이 나아진다. 지금부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