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현황! 변화의 움직임이 보인다!

노란스머프
노란스머프 · 웹소설 작가이자 기자
2024/01/25
아시안컵으로 인해 해외파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사라지니 상대적으로 유럽 축구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다.

하지만 아시안컵이 끝난 이후에는 우리 선수들이 돌아가서 소속팀의 성적을 이끌어야 하는 만큼 현황을 체크하는 것은 중요하다.

먼저 프리미어리그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박싱데이까지 엄청난 기세를 보이던 하위팀들이 1월에는 이렇다할 반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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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 접어든 프리미어리그인 만큼 20, 21라운드에는 상위권 팀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맨시티, 리버풀은 최상위권 경쟁을 확실히 했다.

최근 안 좋은 페이스를 보였던 아스널은 20라운드까지는 삐걱댔지만, 21라운드에서는 무려 엄청난 기세를 보이던 본머스를 상대로 5:0 승리를 거두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전환시켰다.

토트넘과 맨유는 중상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해야하는 운명을 짊어졌지만 양팀의 상황이 과히 좋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21라운드에서 가장 빅매치였지만 큰 기대는 안됐다.

역시나 싱거운 2:2 무승부.
다만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맨유가 좀 기분이 나쁜 정도?

아스톤빌라는 1명이 퇴장 당한 번리에게 3:2 신승을 거두고, 애버턴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상위권 경기력은 아닌 것 같다는, 그러니까 빌라의 현재 순위가 너무 높다는 결론에 달할 수 있도록 했다.

상대적으로 리버풀과 아스널이 21라운드에서 너무 압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아스톤빌라의 경기는 상위권에 오래 있을 팀은 아니라는 확신까지 줬다.

맨 시티의 상승세는 너무나 견고하다.

맨 시티는 체력을 충전한 뉴캐슬을 원정에서 만나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 경기에서 돌아온 더브라이너의 활약이 엄청났다는 점은 맨 시티의 리그 우승이 확정된 것 같은 느낌마저 받게 했다.

물론 그렇지 않겠지만 더브라이너의 포스가 엄청났던 건 사실이다.

상위권 말고 두드러지는 모습을 보이는 건 첼시.

첼시는 왜 우리가 빅 6인 줄 아냐고 따지듯이 3연승을 거두면서 전반기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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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글쓰기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고고학을 전공하고 관련 일을 하다가 기자일을 시작했고 지금은 웹소설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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