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의 선택 '유리절벽'…트위터의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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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by 공인호 기자
[사진=셔터스톡]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트위터(Twitter)의 새로운 수장으로 여성 CEO 린다 야카리노(Linda Yaccarino)를 선임했다. 

머스크가 위기에 내몰린 트위터의 정상화를 위해 '유리절벽'을 선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리절벽'은 위기나 침체기에 특히 여성이나 소외계층이 권력을 물려받는 현상을 일컫는다. 

직장에서 여성의 승진을 제한하는 '유리천장'에서의 '유리절벽'은 기회의 문이 열린 상태로 남아 있지만, 그 너머에는 위험한 줄타기와 잠재적이고 장기적인 추락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미 포춘지에 따르면, 머스크 인수 이후 트위터는 빈번한 논란꺼리로 많은 광고주로부터 외면받았으며, 이같은 위기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선택지가 NBCUniversal의 광고 책임자인 린다 야카리노다.

하지만 야카리노에게는 후한 선물이기보다 비용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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