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밴드가 도착했다.

de.vivre
de.vivre · 일상
2023/08/03
운동에 손을 놓은지 이제 세 달 차.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아프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허리가 아프다. 
복근이 무너지니 허리를 못 잡아줘서 라고 혼자 진단했다. 7월에 운동을 미루면서 8월부터 시작하리라 했지만.. 리라송으로 끝났다. 벌써 3일인데 운동 한 번도 안갔네... 
내일 퇴근 후에도 운동 못 가면 주말에 가야지.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 
운동을 하지 않으며 운동량도 줄고 걸음수도 줄었다. 그래서 복지 포인트 남은 걸로 운동밴드를 구매했다. 
하나는 사무실에 앉아서 무릎 벌리는 운동하려고 사고 나머지 하나는..홈트를 위해서라고 핑계를 대본다. 
지난 달에 홈트한다고 폼롤러도 샀는데 한 번 쓴 듯..;;;;;;;;; 
그래도 먹는 양이 줄어서 다행이지.. 이번 주 또 한강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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