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06/23

돌아오셨군요. 여권분실이나 호텔에 기부한 옷이 없어서 다행이에요. 무엇보다
건강하게 다녀오셨으니 이제 해발 700미터의 일상을 
다시 만나는 즐거움이 충족될 것 같습니다. 
김혜자를 아이유로 만들어준다는 그거 안사신 것도 박수보냅니다.   
거기서는 사야될 거 같고 안사오면 계속 미련이 남는데 
막상 써보면 꼭 그때 그런 환상적인 제품이 열에 일곱 정도는 아닌 듯 해서요. 

착한호랑이 ·
2023/06/23

@진영 엔화 약세에 시기 잘 타셨네요. 아직 일본 못 가봤는데 꼭 한번 가고 싶네요. 글 잘읽었습니다

진영 ·
2023/06/23

@@반복 
물과 화장실이 야박한 건 유럽쪽이고 일본은 한국이랑 독같이 화장실도 무료고 물도 공짜였습니다 .다행이도요. ㅎㅎ

진영 ·
2023/06/23

@무지개패리스 
두고 온 잠바를 돌려 받으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그런 경험이 여행을 더 행복하게 해 줄것 같습니다

진영 ·
2023/06/23

@수지 
이제 글쓰는게 습관이 된듯 합니다.
자기 전에 뭔가를 쓰지않으면 오히려 이상하고 허전하더군요.  ㅎㅎ

무지개패리스 ·
2023/06/23

전 후쿠오카 갔을 때 객실에서 잠바를 두고 온 적이 있네요....^^ 다행히 다음 패키지 여행가이드가 받아와서 어렵게 택배로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별일 없이 무사히 다녀오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소금빵 ·
2023/06/23

오ㅠㅠ 저는 북해도는 치즈케이크 딱 하나만알았는데
슈크림도 유명했었군요?
근데 진짜 ,, 인기가 있는것들은 금방 팔려버리나보네요ㅠㅠ
저도 후쿠오카여행갔을때 돈키호테가니까
핫한건 다 품절되어서 나머지 남은거 사왔거둔여ㅠㅠ
북해도 치즈케이크는 저도궁금한데 다음에가게되면
가서 꼭사봐야겠어요!!

진영 ·
2023/06/23

@살구꽃 
맞아요. 여행지애선 절대 어떤 물건도 사지 않으리라 결심 하지만 가이드의 말발과 다른사람들의 쇼핑에 자극 받아 씰데없는 걸 충동구매하게 되죠. 안 산걸 셀프 칭찬했는데 살구꽃님에게도 칭찬 받으니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진영 ·
2023/06/23

@콩사탕나무 
아이스크림의 맛은 그저 평범해 맛이 색을 못 따라간다는 느낌이었어요.
먹어볼 게 많은 여행이었어요

진영 ·
2023/06/23

@클레이 곽 @나철여 
여행기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재밌게 쓰고 싶은데 능력이 요기까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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