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이 정말 빨간색일까?

낭만의 역할 ·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2021/12/12
우리 스스로 획일화를 만드는 사회, 4차 산업혁명의 민낯




우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은 인공지능과 사물 인터넷, 드론, 자율주행차, 로봇기술, 가상현실등이 주도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삶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으며. 매일 매일을 기술의 풍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더 이상 인간이 힘쓰지 않아도 기계가 알아서 하는 세상. 그것이 우리가 현재 마주한 4차 산업 혁명 시대이다. 초등학생 시절 과학 상상 그리기 대회를 하며 그렸던 것은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우리 눈 앞을 둥둥 떠다니는 스크린, 사람을 치료하는 로봇이었다. 지금보면 무척 당연한 것들이라 시시해보일지도 모르는 그림이다. 그런 상상 속의 세상, 그림 속의 세상을 우리는 현재 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세 역시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이것을 무분별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우리는 이러한 문명의 발달을 어떻게, 어떤 자세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인 사회가 되었다. 언어 또한 효율에 맞추어 줄임말이 생겨나고, 시대에 맞추어 빠르게 변함으로써 시대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얼마 전 노을을 보다가그런 생각을 했다. 노을의 색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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