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
2024/10/07

옆지기가 오르간 연주를 하시는 분이었군요. 오~호

어떤 사람보다 가족을 사랑했던. @JACK alooker 님.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손을 드시고 함께 있는 곳이 천국이라니.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좋은 예시였어요.

존경할만합니다.

새벽이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그런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게...영광일 만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천세곡 ·
2024/10/07

우연히 페북에서 본 어느 목사님의 문장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하늘 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할 때가 아니라 이웃의 마음 문을 열기 위해 힘쓸 때라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그 곳이야말로 천국이라고 믿기에 잭형님의 글이 참으로 와닿습니다.

최서우 ·
2024/10/07

잭님의 반려자님께서 교회오르간연주 하셨다니 어쩜 이렇게 로맨틱할수가...
가끔 긴 말 보다 한 단어가 주는 강렬함이 더 와닿을때가 있습니다. 
함꼐있는 그곳이 천국!!!!
잭님이 이곳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ACK    alooker ·
2024/10/07

@수지 님께서 모래 한 줌의 허전함을 공유해주신 글이 너무도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뭔가 막연했던 이별이 점점 눈 앞에 다가오는 모자를 벗는 싸늘하고 오싹한 느낌이 살을 애입니다. 그 싸늘한 느낌은 결국 글 말미에 보내주신 20000 F F(쌍권총)에 장렬히 전사합니다. @수지 님 덕분에 아련한 추억을 회상하며 지.금. 함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합니다. 환절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JACK    alooker ·
2024/10/07

@적적(笛跡) 님께서 함께 있어주시는 여기도 천국입니다. 고맙습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하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JACK    alooker ·
2024/10/08

@콩사탕나무 님의 천국인 콩작숲이 어쩌면 @수지 님께서 가보고 싶어하시는 곳과 닮았을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국을 향한 @수지 님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길, @콩사탕나무 님과 함께 우리 얼룩소들 응원이 언제나 함께 있음과 천국의 삶을 기억해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비록 작은 외침이나마 목청껏 올려봅니다.

살구꽃 ·
2024/10/07

천국을 만들어가시는 분들이 모두 이 댓글창에 모이신 것 같아요. 
덕분에 저도 천국을 느껴봅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

JACK    alooker ·
2024/10/07

@천세곡 형~ 형은 언제나 이웃들 마음의 문을 여는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실 분일거 같아요. 👍

수지 ·
2024/10/07

와, @JACK alooker 님, 갈수록 잭님은 매력적인 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아내분을 무척 배려하는 분이라는 걸 진즉 알았지만 새삼 다시 느껴집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잭님을 잘 보필해주시는 걸 보면 참 고운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옛날 교회다닐 때 오르간으로 반주를 해주던 예쁜 선생님을 동경한 적이 있어요.
얼굴도 얼마나 예뻤는지. 그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싶었어요. 결국 실패했지만요..하하

@적적(笛跡) 님, 월요일 출근 잘 하셨쥬? 쌀쌀해서 창문을 꼭 닫았네요.
이따가 점심엔 햇볕이 쨍 비춰줄까요?
시원하고 따스한 오늘 보내시길요.

@JACK alooker 님, @적적(笛跡) 님, 
오늘 무사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모두..

JACK    alooker ·
2024/10/09

@사과나무씨앗 님 덕분에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더 보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