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순이 ·
2023/07/10

@연하일휘 님~ 우무 하면 할머니가 생각나시군요.
제가 우무를 좋아합니다.
할머니의 맛은 못 따라 가겠지만 한번 해드리고 싶네요^^

연하일휘 ·
2023/07/09

여름이면 할머니께서 냉면육수에 우미(우뭇가사리)를 잘게 썰어서 넣어 주시곤 했었어요. 맛이 있었냐.........맛보다는 그냥 그 시원한 맛. 할머니의 음식들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똑순이 ·
2023/07/09

@Liam Young 님~ 안녕하세요^^
 남편도 그런 편인데요. 오늘은 콩물도 다 먹었답니다.
팥죽 집에서 하기 힘들어요ㅠ
감사합니다.

Liam Young ·
2023/07/09

저도 콩국수를 좋아하는데 콩물을 다 마시지는 못합니다. 이상하게 배가 불러서 다 마시지 않아도 배가 불러서 항상 국물은 버립니다.

전 팥죽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아내가 안해줘요 ㅋㅋ

똑순이 ·
2023/07/09

@재재나무 님~ 옛날에는 우무를 집에서 만들었죠.
우무가사리 로요.
톳나물 무침은 저는 이렇게 합니다.
톳을 살짝 데치고 된장으로 간을 하고요.
두부를 물기를 짜서 으깨서 넣어요.
마늘 ,참기름, 깨 넣고 양파 가늘게 썰어서 넣어요.
간 만 잘 맞추면 맛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3/07/09

콩물국수 정말 좋아해요~~~ 시원하게 마시고 싶네요!!

재재나무 ·
2023/07/09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우무국을 좋아했었는데요, 엄마 돌아가시고는 먹어보질 못했네요.
엄마가 해주시던 음식중 유난히 기억에 남는 것들이 있는데 기억을 더듬어 흉내를 내보지만 잘 안되더라고요. 그 중에서도 우무국(직접 우무를 만들었거든요), 톳나물 무침은 흉내를 낼 수가 없어서 한 번도 못 먹어본 것 같아요. 

똑순이 ·
2023/07/09

@행복에너지 님 ~ 가까운데 사시면 좋겠어요.
제가 할때 조금 더 해서 드릴수 있게ㅠ

똑순이 ·
2023/07/09

@JACK alooker 님 께서도 즐거운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행복에너지 ·
2023/07/09

저도 콩국수 동태전 둘다 좋아하는데...
엄청 먹고싶어지네요 
담에 꼭 먹어야겠어요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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