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인증된 계정 ·
2022/08/23

눈앞의 잇속 때문에 미래를 그르쳐서는 안 되겠지요. 술값, 제사 지내는 돈, 동창회나 계모임 찬조금은 아까운 줄 모르면서 자녀 교육비는 온갖 생색 다 내며 아끼는 못난 부모들 꽤 있습니다. 그런 부모와 같은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아주 곤란하겠지요.

빅맥쎄트 ·
2022/08/23

●홈은님
저도 뜨개질 한번 도전을..
보수전인 관점에서는 결국 돈>환경의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것이 '틀렸다' 라고 말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그것이 맞다라고도 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오민영님
'돈'을 건드리게되면 당장 다음날부터 바뀌게 될 것입니다. 엄청난 클레임, 불만이 뒤따르겠지만..
자율적으로 맡기는 식으로는 절대로 해결이 안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우리의 삶과 지구를 보고있으면.

오민영 ·
2022/08/23

좋은 기사 공유해주시고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그린'을 해치는 비용을 다같이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통을 겪고 이런 식의 부담 말고 정말 '돈'으로요.

홈은 ·
2022/08/23

딴소리) 한국은 초5-6 실과 시간에 뜨개질 배우…. 여건이 어려워서 옷까지는 아니지만 목도리 떠요… 그리고 방과후 프로그램도 뜨개질 있…하지만 중학교가면 이어지진 않죠. 아쉬워요.
폴 크루그먼은 고전적인 경제학자라 되게 보수적인 관점에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느껴져요.
환경을 생각하는게 제일 이롭지만 환경만 생각하면 인간이 치뤄야 할 희생이 커서 어쩔 수 없다라는 논리는 바꿔 말하면 경제적 손해가 커서 생존을 위해 다수가 고통받는 것은 어려운 일이니 같이 서서히 덜 고통스럽게 죽어가자 -> 이거인거죠 ;;;;;;;;

빅맥쎄트 ·
2022/08/24

●이동민님
눈앞에 이익이 더 크고 사는게 빡빡하다보니 미래를 굳이 신경쓰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당장 저부터도 그렇구요

●미드솜마르님
감사합니다!

●규니베타님
저항을 최소화하면서 참여를 높여나가는게 아마도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소득수준이 다 다른데 일괄로 때려서 적용시키는 것도 합리적인지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선희님
제품에 환경비용을 부담시키고, 점차 늘려나가는게 필요해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2022/08/24

더 멀리 봤을 때, 친환경제품에 비용상승이 이뤄져야 하는것에 동의합니다. 각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자연적 자원을 생각했을 때, 지금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자원들이 눈에띄게 많아졌습니다. 이는 경제적으로도 손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글입니다.

Olive tree ·
2022/08/23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어떤 댓가지불과 수고가 없다면 친환경 전환은 단순한 구호만 될 뿐입니다.

빅맥쎄트 ·
2022/08/23

최신 어플+손과 머리카락을 활용한 클로킹 기술의 결과이군요...

조만간 체험단으로 한번...

조각집 ·
2022/08/23

@homeeun/@빅맥쎄트

우선 본의아니게 혼란을 야기한 점 사과드립니다... 요즘 어플이 참 좋더라구요 허허허헣ㅎㅎ 손과 머리카락으로 얼굴의 반을 가린점 양해 바랍니닷!ㅋㅋㅋ

홈은 ·
2022/08/23

실물보다 못 나온 사진이지만 그런대로 봐줄만 해요. 왜 기술은 진실을 모두 다 담지 못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더 보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