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적(笛跡) ·
2024/03/09

일주일동안 직장 생활 하느라 @콩사탕나무 고생 많았어요

난 그냥 인간은 수많은 모서리를 지닌 주사위 같은 거라고 생각해 
수없이 던져 지고 다 다른 모습이 드러날 거라고 .

아직 까지 악해지지 않은 건 그렇게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일지도 모르지. 

오늘 푸른 하늘 속에서 튤립처럼 예쁜 색의 노을이 피어난 걸 보았어.

한가하게...

진영 ·
2024/03/09

30분이나 물 틀어놓고 뭐하는지 심히 궁금하요. 머리 감고 몸에 비누칠 하고 아무리 길어봤자 10분 넘길 일이 없는디. 꼭 내 친구 같아. 갸가 먼저 샤워하면 나는 기다리다 잠들어 버린다는...

지미 ·
2024/03/09

성선설?성악설?
음..이럴때 저어기 적언니 불러야 하는거 아녀

콩사탕나무 ·
2024/03/10

@청자몽 주말이 눈 깜짝할 새 지나가버렸네요ㅜ 
해가 비치는 곳은 봄이 완연한데 바람은 아직 차가워 그늘 진 곳은 겨울 같더라고요. 여긴 아직 추워서 그런가 들꽃은 잘 안 보여요. ㅜ 
저도 성악설파 ㅋㅋ 인데 뭣이 중헐까요ㅡㅡ;; 선하든 악하든 걍 이번 생은 한번 뿐인 걸요. 
초딩생활 2주차에 돌입하는군요?!! 정신없쥬? 학기 초엔 작성해야 하는 서류들이 산더미라 더 바쁘더라고요. 힘내요!! 
새콤이의 씩씩한 초딩생활, 청자몽님의 지혜로운 초딩맘 생활을 응원해요!
화이팅!!! 
굿나잇!!!^____^ 

콩사탕나무 ·
2024/03/10

@피아오량 앗 정말요?! ^_^ 맡아보면 풋풋한 딸기향이 나더라고요^^
꽃 향기나는 주말 보내시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