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이 취미가 되었습니다
2022/11/25
남들은 다 봤다던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시리즈, 마블 시리즈 등은 본 적이 없다. 시리즈라고 하면 본편에 이은 후속편들을 모두 봐야하기 때문에 지갑을 몇번 씩이나 열어야 했기 때문이다. 왠지 시리즈가 싫어지기도 했다. 내가 지갑을 턱턱 열 수 없다는 것이 자존심이 상해서 '시리즈는 보기 귀찮다'는 이유로 애써 그들을 무시했었다.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던 영화들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친구들이나 지인과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