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
2024/03/26

@최성욱 밥이라도 내가 먹고싶은 걸로 맘 편하게 먹고 싶어요 ㅎㅎ 그들도 그들이 좋아하는 걸로 먹고 따로 먹는 게 서로에게 좋을 듯합니다^_^ 뭐든 먹을 수 있지만 강제로 권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ㅠ 고생하셨습니다ㅠ 

콩사탕나무 ·
2024/03/26

@루시아 그러게 다 같은 고기인데 왠지 망설여지는 음식입니다ㅠ 음식이야 개인 취향이니 존중햐줘야쥬^^ 근데 전 이번 생에 먹게 될까? 상상이 가지 않아요 ㅎㅎ 
맛난 저녁 드셨길요^_^ 

·
2024/03/25

대학원에서 선지해장국 강제로 권하던 선배님이 생각나네요. 맛있다고 공감해주라고 압박 넣으시는데 밥을 먹는 것이 아니라 노동하는 기분이 들었는데 노동을 한 기분이 드셨을 것 같네요. 평화롭게 보내기 위한 인내를 선택한 콩사탕나무님의 선택의 존경을 표합니다. 

밥 먹을 때 개도 안 건드린다 라는 말은 밥먹을 때라도 노동에서 해방시키라는 메시지가 아닐까요?

루시아 ·
2024/03/23

저도 선지는 못 먹... 아니 안 먹어봤어요. 재료가 뭔지 너무 잘 알아서 먹기가 꺼려져요. 염소탕... 염소 얼굴 떠올라서 못 먹을 듯요. 참 미스터리인 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왜 이리 잘 먹는지... 미안하다 얘들아...

콩사탕나무 ·
2024/03/22

@동보라미 그쵸그쵸? 제가 까다로운 게 아니쥬? ㅎㅎ 
갑자기 이것도, 저것도 못 먹는다고 하다 급 입맛 까다로운 사람이 되었어요. ㅜ
구내식당이 있는데 맛이 없어서 슬퍼요ㅜ 
또 출장 때문에 밖에서 먹는 날들이 많고요. ㅜ
봄비 내리는 촉촉한 봄금입니다!!^_^
주말은 엄청 따숩대요. 행복한 주말 보내셔용!!!! 동보라미 동무^^

콩사탕나무 ·
2024/03/22

@수지 어제 이 글 쓰다 마지막엔 꾸벅꾸벅 했어요ㅋ  혹시 맞춤법 틀린 거 있다 봤다죠 ㅎㅎㅎ 양평해장국이 msg맛이 강하군요? 몰랐어요. 
너무 호불호 강한 음식을 선호하는 분이라... 앞으로 정말 따로 먹어야할 듯해요ㅜㅜ
꺄! 햄볶는 금요일입니다! ^_^ 
수지님도 달콤한 주말 보내셔요!!!!^___^ 

콩사탕나무 ·
2024/03/22

@재재나무 제가 이상한 거 아니쥬? ㅎㅎ 
어쩜 저렇게 못 먹는 것만 나열하나 싶더라고요^^
언젠가 염소탕 한번 먹어볼까 싶어요 ㅋㅋ

콩사탕나무 ·
2024/03/22

@나철여 따로국밥 맛나게 드셨나요?!!! ^__^
전 저녁에 잡채 만들어 먹었어요! ㅋ 내가 만든 음식이 내 입맛에 젤 잘 맞네유 ㅎㅎ

콩사탕나무 ·
2024/03/22

@청자몽 그녀는 50대입니다.^_^ 굉장히 왜소한 분이신데 그래서 몸에 좋은 걸 찾아드시는 걸까요? ㅎㅎ 근데 염소탕을 먹으면 몸이 달라지는 걸 느낀다고 하시더라고요. 염소고기가 여자에게 좋다나 뭐라나. 근데.. 저도 나이가 들어 체력이 딸리니 염소탕 한번 먹어볼까 싶더라고요. 일단 냄새없이 잘하는 식당을 알려주셨는데.. 용기가 필요할 것 같아요 ㅋ
언젠가 저도 골골대며 몸에 좋은 음식 찾아 다닐 날이 오겠지요?!!^__^ 
화욜 말고 다른 날도 후다닥 먹지 말고 잘 챙겨드셔요!!! ㅜ

콩사탕나무 ·
2024/03/22

@JACK alooker 아휴.. 점심을 3~4시에 드셔서 어쩝니까?!! ㅜㅜ 잭님 바쁘시더라도 식사는 제때 챙겨드셔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잖아유^_^
주말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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