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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gml273 물론입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민주주의 지표들은 민주주의의 후퇴기간에도 점수에 변화가 없는데 이는 객관적인 측정값이 없는 분야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인것같다 그래서 우리는 객관적 기준과 주관적 기준의 차이를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지수를 만들었고 그 지수는 국가역량과 정치적자유주의가 반대로 움직이는 것, 즉 민주주의가 후퇴함을 보여준다, 뭐 이런 내용 아닌가요? 그렇지만 이코노미스트도 인정하듯이 이코노미스트지수도 개별국가에서 엉뚱하게 나온 예도 있고 주관적 평가에 내재되는 편견은 해결못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 대한 저의 인상은, 이코노미스트는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지수를 얻고 싶은데 기존 지수들은 그걸 안보여준다 그러니까 우리가 다른 지수를 만들어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 우리의 느낌을 수치로 보여줘야겠다 그래서 이러저러한 단점은 있어도 우리 입맛에 맞는 수치를 보여주는 지수를 만들었다, 뭐 이런 인상이라는 겁니다. 기사의 제목부터도 정확한 측정은 어렵지만 ~ 이지않습니까? 물론 이코노미스트 같은 전문가들이 어련히 엄밀히 연구해서 만든 지수겠습니까만은 감히 문외한인 제가 받은 인상은 그렇다는 겁니다
그냥 기사에 대한 제 생각을 가볍게 쓴 것인데 무턱대고 글을 읽긴했냐고 답글을 다심으로써 저를 기본도 안됐으면서 댓글쓰는 사람으로 만드시네요 제가 글을 잘못 또는 안읽은 것처럼 보이시면 이러저러해서 글을 잘못 이해한것 같다라고 쓰시면 저도 수긍을 하던지 반박을 하던지 할텐데요 다짜고짜 무례하게 답글을 다시니 무척 불쾌합니다!
@hrhrhr 글을 읽긴 하신건가요?
어떤 평가지표를 쓰느냐에따라 달라지는 거 아닌가요? 선정된 평가지표로는 후퇴가 아니지만 후퇴된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는 주장인 것 같아 별로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복잡한 좌표가 아니더라도 시민이 자기 검열을 하기 시작하고 납득하기 어려운 현실에 무력감을 느낀다면 민주주의가 후퇴했음을 알 수 있지요.
몇년 전만해도 고등학교 정치교과에서 위에 사용된 도표를 사용하며 민주주의를 설명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그러기 어려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