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공인호 기자
[사진=셔터스톡]
런던 기반 스타트업 'Stability AI'의 CEO인 에마드 모스타크(Emad Mostaque)는 AI(인공지능) 발전의 최악 시나리오는 '인류 통제'지만 AI는 아마도 인류 통제에 대한 관심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Stability AI'가 출시한 'Stable Diffusion'은 사용자가 텍스트 프롬프트만 사용해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생성 AI 도구다.
그는 이번 주말 BBC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보다 더 유능한 것을 상상할 수 없지만 우리 모두는 더 유능한 사람들을 알고 있다"며 "내 개인적인 믿음은 스칼렛 요한슨과 호아킨 피닉스가 출연한 영화 'Her(허)'처럼 AI가 인간을 지루해하는 상황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