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
2023/05/13

저 역시 수포자, 저야말로 수학은 정말 걸림돌같은, 이과를 같으면 어쩜 인생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한때는 수학을 다시 해보리라 마음먹고  중학교 1학년 수학참고서를 샀어요. 큰맘먹고. 
하루에 한 장씩 문제를 풀다보면 엔간해서 나도 수학에 다가갈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면서요. 
아들애가 하는 말, 엄마 오늘은 숫자 1만 생각해보세요. 아무생각없이 오로지 1만!!! 
수학을 가르쳐달라했더니 철학을 가르치려는 아드놈, 
그러다 흐지부지 ㅋ 책은 없어지고 
재미딱지없어서리 폼만 잡다 사라진 수학참고서, 지금은 수학공부 안해서 
살만합니다. ^^

저도 수포자이지만 사는데 지장없습니다~덧셈뺄샘만 잘하자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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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공부를 잘 하시는 분들도 포기하는 수학이라니....
저야 머리나빠서 공부와 담쌓았지만 똑똑하신 분이 수포자라 하시니 묘하지만 그래도 수학은 시러요.

행복에너지 ·
2023/05/13

@리아딘 님이 한마디로 정리해 주셨네요
저는 공부자체를 포기했었어요 
ㅍㅎㅎㅎㅎ

리아딘 ·
2023/05/13

학 자 들어가는 과목이 제일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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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피아오량 수학포기자 시군요..감성적인 글을 쓰시는 성향을 봐서 그러신듯 했습니다. 
@최서우 수학불구자 ,,,우헤헤헤...엄청 웃깁니다만, 웃으면서도 자꾸 슬퍼지는것은..무슨까닭인지..저도 불구자인듯합니다. 
@착한호랑이 수학을 엄청 잘 하시는군요..살면서 여러가지 길들이 열려 있었을 터이고..아마도 별로 어려움 없는 순탄한 인생을 살아오셨죠??? 담에는 수학 성공자의 인생에 돤한 소감을 들려주십시오. 

착한호랑이 ·
2023/05/13

그 옛날 학력고사 수학 마지막문제 하나 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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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저는 수학포기자에요 !!!! 과학이랑 수학은 보기만해도 너무 머리가 어지러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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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똑순이 산수가 수학으로바뀐지 오래되었습니다. 지금은 산수라는 과목이 없어요. 초등학교때도 수학이라고 합니다. ㅎㅎㅎ 산수가 수학입니다. 

똑순이 ·
2023/05/13

@클레이 곽 님~앗  수학이라 하기에는 너무 거창하고 산수가 필요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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