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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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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호

오트밀을 죽으로 먹었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그냥 오트밀 서너숟갈에 물 좀 자박하게 넣고 전자렌지에 돌려 먹었다. 그냥 밥 개념처럼 반찬 좀 꺼내 먹었는데 이게 맞는건가 싶다. 물론 맛으로 치면 음...좀 고소 닝닝한 느낌이다. 나쁘지는 않지만 처음이라 죽처럼 된게 좀 맘에 안든거 빼곤 음 죽으로 먹는다고 생각하면 잡곡밥이랑 맛은 비슷하다. 그렇다고 이게 막 유용하다 좋다하면...음 건강에 좋다는 걸 알지만...어음... 이걸 주식으로 삼기엔 좀 심심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냥 먹기 그래서 레시피를 찾아보는데 와... 왜 다 참치를 못 넣어 안 달인건지. 베이킹류 빼면 밥처럼 죽처럼 먹는다고 하면 대부분 참치가 들어가 있다. 아 꼭 참치 들어가야돼? 집에 참치 없고 별로 안 먹는 사람한테는 고역인 레시피인데.... 그냥 참치 안 넣으면 안되나? 블로그 유트브를 봐도 다 참치 들어가네... 음...그냥 밥처럼 먹든지 아님 시간내서 그래놀라처럼 만들던지 해야겠다. 물론 ...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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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컨디션이 최악을 달릴 때

모기는 나를 공격할까.... 왜 그런건지...  평상시에는 나보다는 우리집 강아지나 엄마를 공격한다. 그러나 요즘 내가 컨디션이 난조하고 어디 막 아프고 접지르거나 피곤함이 많을 때 유난히 나를 공격한다. 물론 맹수들도 사냥 할 때 먹잇감을 유리하게 잡으려면 약한 개체 중 아픈 개체가 제일이긴하나... 모기는 좀 아닐 거 같단 말이지... 내가 어디서 알기론... 암컷 모기만 사람의 피를 먹고 수컷 모기는 과즙을 먹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사실상 산모니까 오히려 건강한 개체를 먹는게 이득 아닌가? 왜 지금 상태 안 좋은 날 노리냐고...ㅠㅠ 아 힘든데 모기까지 물고 서럽다. 붓기도 엄청나고 피곤한데 또 잠 안올때는 오지데 안 오고 안 그래도 돼진데 더 돼지 된 기분이고... 하아...피곤하다. 아 400자 넘음 끗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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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진짜 불공평하고 더럽네

말그대로이다. 진짜 불공평하다. 뭐 세상은 월래 공평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불공평하지 않지 않았는가? 억울하고 짜증나고 원망스럽다. 그와중에 오금 접지르고 전철 반대로 탄 내가 싫다. 그리고 카드지갑 두고 왔다. 욕 나온다. 아 진짜 다시 가야 할 듯요. 아 귀찮아. 지갑 두고 간것이니 가지고 가야하는 게 맞음. 아 짜증나고 열받고 억울하고 화가난다. 진짜 절도범에게 왜 이리 너그러운데? 뭐 받았나? 진짜 엄한 사람만 잡고 따지고 진짜 일 안 하고 놀고 심지어 절도도 하는 인간을 왜 감싸고 도냐고 진심. 이정도면 대기업이라는 카테고리만 달린 거지같은 계열의 일터잖아. 아 열받는다. 피해는 받는데 욕은 왜 우리가 먹냐 이말이냐고 왜 우리의 입장을 단 한 번도 생각 안해주냐고 진짜 힘들고 지치고 짜증나고 억울하단 말이다. 아 진심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짜증나. 진심 그 인간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어. 아 진짜 너무 힘들어.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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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갔다

한마디로 나는 맛이갔다. 진짜 맛이갔다. 음...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데 그냥 단순하게 쓰자면 나는 맛이 갔다. 아 진짜 욕 나오네. 감정조절이 안되는 거 보면 맛이갔다. 아 진심 나 왜 사냐. 그냥 다 싫고 짜증나고 때려치고 싶다. 그냥 다 싫고 뭐 같고 뭐 같은게 진심 짜증난다. 왜 그러냐고? 음 원인이 있긴 있는데 뭐 그걸 글로 쓰나 입으로 말하나 해결할 수 있으려나? 이 거지같은 세상. 짜증나는 세상. 진심 모 웹툰처럼 확 그냥 멸망해버려라. 뭐 결말은 멸망 안했으니 그냥 사는건가? 여튼 진심 환멸나고 짜증나고 열받고 그냥 다 싫어. 미치겠다. 진심 뭐 같도 뭐 같은 상황 일하는 중인데 그냥 집에 가고싶어. 짜증나 열받아. 아 진심 세상이 싫다. 중2병처럼 그냥 다 멸망해버려라.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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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호

이사가는 날이 얼마 안 남아서-

냉장고 파먹기 위해(정확히는 짱 박혀있는 소스를 없애기 위해) 파스타를 해놓는 중이다. 물론 그간 냉장고에 있는걸로 거의 때우고 비우려고 먹기만 했다. (그래서 돼지가 되었다.) 아 근데 솔직히 버리기 아까운것도 맞지만 뭔가 먹지 못해 버려지는 건 좀 억울하단 생각이 든다. 음식 아깝고 뭐 그런것도 있지만 내것이 더이상 내것이 되지 못한다는 허탈감이 나를 지배한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욕심 안 부릴려고 하고 있는거대로 없애려고 한다. 물론 사람인지라 좀 질리긴 하지만 그래도 버리는 것보단 낫지 아니한가- 하아 그걸 떠나 물가값이 올라 이거 먹어 치우더라도 다음이 문제이긴 하다. 물가 안정은 될까...? 아니 그전에 올린게 내려가보긴 했나? 좀 너무 그렇다. 경제를 몰라 그냥 생각하면 올리기만 하면 언젠가는 돈의 숫자는 무의미 해질지도 모르겠다. 돈 자체가 정말 의미 없어진다면 어찌될지...ㄷㄷㄷ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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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아씨... 진짜 왜 나는 단순할 땐 드럽게 단순해서 속을 것도 이리 잘 속는단 건가? 아 진심 나 개 쪽팔리다. 그 보험점검지원센터라는 사기같은 곳에 속았다. 아 진심... 나에게 실망스러워서 뭐든게 싫어진다. 월래 오늘 나 오금 접지른거 다시 도수치료 받으러 가야하는데 나한테 열받고 짜증나고 다 싫어서 그냥 집에만 있다. 진심 나는 왜 똑똑하지 못하는가? 왜 이리 나는 덜떨어지고 수준이 이리 한참 낮아 이런 케묵은 수법에나 걸려서 얼마전까지 만해도 상담사랑 이야기 했다. 그것도 2번이나. 나란 인간 왜 이런 걸까? 진심 나는 왜 이러지? 아 진심 내가 싫다. 혼자서 알아보려고 해도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보험절차. 머리가 나쁜게 원인이면 원인. 솔직히 나한테는 어렵고 어렵다. 사실 회계같은 것도 어렵고 뭔가 계산적인것에 나무 약하다. 하아 진심 나란 인간 진짜 싫다.
생활/사건사고 ·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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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해.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모르지만.... 왠지 세상이 이상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아...뭔가 이상하단 느낌을 나 혼자 받고 있으니 내가 이상한게 맞는 거 같긴한데... 그래도 뭔가 이상하고 이상하다. 이게 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같은 낯설지만 환상적인 그런 느낌이 아니다. 카오스로 돌입하기 직전의 이상함으로 느껴진다. 내가 이상해지고 있는 증거인가? 혹시 정신병에 제대로 걸린게 아닐까? 세상은 그냥 흘러가는데 나만 엄청나게 이상해진건가? 어쩌다가 제대로 비정상이 되어버렸던가? 지금 뭔가 요즘 되게 혼란스럽다. 그냥 딱 내가 세상을 대하는 이유다. 나는 이런걸 선택한적없는데 왜 이런거야? 같은 느낌이다. 진짜 그렇다. 아 진짜 미처돌아가거나 내가 미친건가 생각하면서 한번쯤 내가 미쳤다면 진심으로 멸망을 기도하게 된다. 진짜 뭔가 이상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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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일 할맛 안 나네

아 이전에도 글을 써본적 있던 것을 약간 이어지듯이 쓰면. 일 안하는 직원의 대한 것이다. 하아 진짜 힘들다. 그 인간 하나로 인해 여러명이 힘들다. 큰 기업축에 속해서 그 직원을 자를 수 없고 그 직원의 대한 어떠한 것도 상사들은 하지 않아 진짜 찐짜 힘들다. 이미 예전에 이러한 경험과 통수를 맞은 일을 생각하면 이것을 대처하거나 아님 어떠한 이유로든 다른데로 보내는 방법을 마련해야하는데 아무것도 안 하는 회사(본사)가 밉다. 이미 범죄에 가까운 아니 이미 범죄수준으로 하고 있는데 눈감는거 같다. 근무태만이 문제가 아니다. 그 인간 하나때문에 매장에서 직원들에게 많은 규칙들이 생겼지만 그 인간은 지키지 않는다. 더군다나 나는 어리다고 무시하고 반말까지 까서 아주 좆같다. 물론 나는 더이상 그 인간이랑 엮이고 싶지 않아 마주치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진짜 그 인간이 일을 개 같이 벌여서 힘들어서 속된말로 때려치고 싶다. 아씨 진짜 너무 불공평하다. 나쁜것들에...
생활/사건사고 · 노동/인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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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큰일이네....;;

이유없이 탄수화물에 미쳐있음. 아니 솔직히 뭔가 있을 법 하긴 한데 그래도 내 주둥이 너무 에바아닌가 싶다. 언제부터더라...? 대충 3-4일전부터인거 같은데... 이유없이 지금 탄수화물- 즉 나쁜 탄수화물에 미쳐있다. 3일전부터 잘 안 먹던 저녁이나 야식을... 라면으로 시작해 계속 과자, 빵, 그리고 어그제 피자로 푸지게 먹고 지금 같이 일하시는 분께서 주신 과자를 제로음료와 미친듯이 먹고 있다. 월래....라면도 잘 안 먹고... 과자도 잘 물려서 소유욕만 들지 잘 안 먹는다. 근데 왜 갑자기 라면을 기점으로 탄수화물에 미쳐서 아주 그냥 안 먹고는 못베긴다. 아...살찌는건 둘째치고, 건강에 나쁜데... 내 혈당 어쩔...ㅠㅠ 아 진심 떡볶이 별로 안 먹는데 떡볶이 땡긴다. 아 왜 갑자기 탄수화물에 미치는겨ㅋㅋㅋㅋㅋ 근데 이게 웃긴게... 탄수화물 미친듯이 먹고 변비였던 상태에서 쾌변 봄. 이걸 좋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탄수화물 나쁜...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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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안 하는 사람하나 오면

참으로 고생이다. 그냥 일만 안 하거나 안 보이면 그만이겠거니 신경 끄는데 아주 그냥 민폐란 민폐는 다 주고 있다. 하아...이걸 글로 쓰기고 많고 그 일 안하는 사람은 지가 일을 잘 한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손만 댔다하면 난리나는 거- 아 진짜 욕 나온다. 거짓말 안 보태고 -2.5인분. 이것도 후하다. 더하다. 일은 안 할려고 하고 쉬운거 하려하고, 어려운거 남이 해주길 바라면서도 해줬으면 고마운티라도 내야 하는데 그것도 당연하단 듯이 군다. 폭탄보다 더하다. 그리고 지 기분 안 좋음 인신공격하고 그 상대방이 상처받던 말던 다시 친한척 군다. 문제점을 이야기하면 짜증내고 팩트를 이야기하면 헛소리를 한다. 하아...진짜 이런 인간 하나 때문에 내 일터가 망하면 어쩌나 싶다. 진짜 도움 안되고 남의 이야기나 훔쳐 들으려는 변태같은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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