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개편이후 들리는 고객 불만들에 대해, 부족하지만 개인적인 의견 살포시 남겨봅니다 나는 운영진(에디터팀)과 사용자(얼룩커)의 관점과 목적이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하는가? 나는 운영진 입장에서 매력적인 사람인가? 남을 사람은 남고, 갈 사람은 곧 가겠지? 근데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얼룩소의 궁극적인 목적과 우리들의 목적이 같을 수는 없을까? 토픽중에서 특정 분야에 압도적으로 많은 글이 등록되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운영진은 고객들의 의견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이런 글들을 남김으로 인해서 상처가 되지는 않을까? 내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플랫폼 운영에 대한 글을 남긴다는 것은, 불만과 동시에 애착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어떠한 형태로든 '대화' 를 원하는 사람들이 대화에 참여할 수 없다면, 그들의 마지막 행동은 결국 어떻게 될까? 통상적으로 충성고객은 브랜드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말 없이 그냥 떠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