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에서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감정이다. 감정을 컨트롤하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주인공의 감정은 사업의 등락에 따라서 심하게 요동친다. 그런 요동치는 감정이 큰 노이즈를 만들어 중요한 결정에 실수를 하게 만든다.   머니라는 책에서도 부자의 일곱 가지 특징 중에서 여섯 번째가 '부자는 감정을 컨트롤한다'였다.  네빌 고다드는 소망이 성취된 기분을 지금 느끼라고 한다. 그 기분 안에서 살라고 한다. 그에 의하면 소망이 성취되어 좋은 기분을 유발한다면 역으로 소망이 성취된 기분은 소망의 성취를 가져온다고 한다.  감정의 동요는 투자나, 사업이나, 직장생활에 좋지 않다. 그러면 어떻게 감정을 컨트롤할 수 있을까? 쉽다. 두 가지만 알면 된다.  첫 번째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든 그렇게 느끼는 주체는 "나"라는 것이다. 내가 느끼는 것이지 나를 그렇게 느끼게 하는 것이 아니다. 후자는 상대방에게 주도권이 있는 반면 전자는 나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