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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환

세상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

세상의 수많은 이슈들에 대한 나만의 생각을 공유하여 대면식이 없는 모든 사람들과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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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환

A.I 로봇이 일하는 시대.. 사람은?

 세상의 공학은 사람이 좀 더 편하게 일하기 위해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편하게 일하기 위한 수준을 넘어선 로봇이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을 로봇이 대신하는 시대가 제조업에서는 이미 많이 왔습니다. 제조업에 일하는 사람으로써, 공장에는 수십/수백대의 자동화 로봇이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곤, 로봇이 부품을 조립할 수 있는 부품을 투입시키는 일이 주를 이룹니다. 이마저도 부품을 투입하는 일마저 자율주행 운반 로봇까지 시운전 중이며 실전투입이 머지 않았습니다. 당장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일이 편해졌기에, 불만은 없지만, 당장 내년부터는 인원 감축 이야기가 솔솔 올라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인원 감축이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회사가 창립되고 2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전통 제조업에서는 이처럼 기존의 노동의 일이 획기적으로 로봇에게 이전되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이 일자리를 없앨거다? 기존 전통 제조업에서의 일자리는 ...
산업/기술/IT
"사랑의매"는 필요 할 까요? 필요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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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환

답글: "사랑의매"는 필요 할 까요? 필요 하지 않을까요?

아들이 없었을 때의 '사랑의 매'는 사랑하는 자식이 잘못되지 않는 길로 가기 위해 부모로서 드는 교육의 수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생긴 지금은 '사랑의 매'는 여러가지 의미를 가지는 걸 알았습니다. '앞으로는 엄마/아빠를 걱정하지 말게 해달라'는 '부탁의 매', '요청의 매' 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어린 아들에게 부탁과 요청을 조금만 하기 위해 '매'는 최대한 줄일려고 합니다. 어린 아이들의 잘못의 잣대는 결국 어른이 우리가 정하기에.. 그 잣대를 아이들에게 맞추려고 합니다. 감정 없이 일관된 '사랑의 매'는 미혜님의 글을 보고 아이들에게 로봇과 같은 무서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부탁의 매', '요청의 매'를 상황에 맞는 감정으로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생활/사건사고 · 국제정치/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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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환

과거와 현재, 대학교 배움의 결실은?

대학교는 초/중/고등학교에서 배웠던 기초 학문을 기반으로 세상에 필요한 전문 지식들을 나누어 세상에 적용하기 위한 지식을 배우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20~30년 전의 대학 졸업장은 전문/선진 지식인으로 내가 알지 못하는 세상의 이치/원리를 아는 사람이라는 증명서였다고 생각합니다. 20~30년 전은 세상의 이치/원리를 아는 사람이 적었을 뿐만 아니라, 그 이치/원리를 습득할 수 있는 수단이 적어 대학의 졸업장은 전쟁터 같은 세상에서는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습니다. '점점 대학 졸업장이라는 무기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고, 세상의 이치/원리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 많은 지금이기에 대학 졸업장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보다는 다른 방안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현재 배우는 대학 지식과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에 배우는 세상의 이치/원리에 대한 내용이 새로워진 부분이 있나?'   생각해 보았을때 지금이나 30년 전이나 획기적인 세상의 이치...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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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환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의 부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하여 자식이 생기고, 가족의 시작은 사랑으로 시작됩니다. 사랑만으로도 가족이 이루어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가장 아름다운 과정이자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 사랑으로만 가족을 만들고 ,가족과 생활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사는 분들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뒷바침이 있지 않으면 행복한 가족을 이루기에는 결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으로서 가끔씩 가족이 부담스러울때가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여 이루어진 가족이라는 구성원, 아내, 자식., 남부럽지 않게 사랑하고 살아가자고 생각하지만, 경제적 현실에 부딫혔을때... 내 아내, 내자식을 보았을때 내가 가장으로서 잘 지켜낼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하면 그들이 나에게 실망하지 않을까? 많은 부담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가족을 책임지는 모든 가장분들.... 그들이 느끼는 가족의 부담은 내 가족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젠더/청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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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환

복지가 늘어나면 월급은?

'주 4일제' 는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기업의 이득은 직원들의 노동에 의해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인데... 근무 노동시간이 줄어들면 기업의 수익이 줄어들고, 줄어든 수익에 대해 기업이 절감해야하는 것이 인건비, 즉  우리에게는 월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출근하기 싫고, 일하고 싫은 날이 많아 하루 쉬고 싶은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쉬는날이 많아질수록 인건비 즉, 월급이 줄어든다면, 쉬는날에 우리는 적당한 돈을 쓰고 여가를 보낼 수 있을까요? 단순이 여가시간을 목적으로 주 4일제를 주장하기에는 그에 얽혀있는 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단순 근로시간 단축이라는 관점보다는 복합적인 우리의 전체 생활의 질이 나아지는 방향인지 생각해보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