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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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투자하고있는 주식들 1편

올해 24살이 되자마자 나는 생각했다 내년이면 반오십인데 10년후 20년후에 내가 사람구실은 하고 살 수 있을까? 그래서 주식투자를 하기로 했다. 말그대로 투자를 하기로했다. 다들 선물시장이네 비트코인이네 하면서 수익률 2배 3배 이런게 아니라 진짜로 유망있고 배당 잘 주고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들에 투자를 하기로했다. 나의 돈도 굴려서 일을 시켜야 겠다고 생각한거다. 그래서 삼성전자를 구매했다. 그리고 - 10퍼를 찍고 팔아버렸다. 팔아 버린 이유는 다른게 아니다. 진짜 삼전의 행보 우리나라의 특성상 투자하기가 너무 힘든 나라인것 같다. 그래서 일본과 미국 주식에 눈을 돌려보았다. 먼저 나는 사회초년생 아직 대학을 졸업 하지 못한 대학생이었다. 현금 흐름이 좋지 못하다는걸 깨달았고 먼저 꾸준한 현금이 생기도록 해야했다. 그래서 JEPI라는 J.P모건에서 운영하는 고배당 ETF를 선택했다. 배당율 7~8%를 목표로 하는 ETF이고 믿을만한 운용사에서 운용하는만큼 나...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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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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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예쁜아이가 뭘 잘못해서 이렇게 큰 시련을...

몇일전 아주 작고 앙칼진 친구 하나가 우리집으로 납치?되어왔다. 하수도에 빠져서 죽어라 울어되던 젓도 때지 않던 새끼고양이였다. 이렇게 작고 예쁜 아기고양이가 우리집에 온지 일주일째 무럭무럭 커서 집에온 첫날은 엉금엉금 기어다니다가 3일째 되던날부터 뛰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뒤부터 높은곳을 찾아 올라가기 시작했다. 애교도 많고 밥도 한대빡씩 잘 먹고 강제 수속성 고양이로? 애지중지 하며 키우고 잇었다. 하지만 애기들은 괜찮지겠지 하고 한눈팔면 다친다고 하던가 평소 씻을땐 높은곳이 없는 침실에 들여보내놓고 씻지만 괜찮겠지 하고 거실에 두고 씻으로 갔다와보니 바닥에서 쇼크가와 바들바들 떨고있는 애옹이를 볼 수 발견했다... 처음에는 뭐가 잘 못 된건지 몰랐지만 이빨이 뿌러져 있는걸 보니 높은곳에서 뛰어내린거같다. 하루정도 코마상태로 있다가 겨우 의식은 돌아왔지만 거동이 불가능하다... 우리 애옹이 다시 우다다다를 할 수 있을까... 이 작은아이가 어째서...
생활/사건사고
최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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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얼룩소에 와보지 못 한 이유

현실이 너무 힘들었다.... 나를 붙잡는 일들 퇴근후 집에 들어오면 몰려오는 피로감 아픈 고양이 밥먹이며 매일 보는 피 너무 바쁘고 정신 없다보니 얼룩소를 까먹고 말았다... 그러다 요즘 생각나서 다시 들어왔다. 앞으로는 꾸준히 글을 써봐야지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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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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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배당금으로 치킨을 사먹는다면

2022.04.15 내 인생 첫 배당금을 받는 날이다. 24살이 될때까지 벌면 쓰고 먹고 잘 모으지 않았다. 그러다 문득 '내가 30이 되면 치킨은 사먹을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전역하고나서 바로구한 직장에서 월급이 나오자마자 나는 삼성전자우에 돈을 질렀다. 물론 요즘 미끄러지다 못해 흘러내리는 주가를 보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첫 배당금으로 동생과 치킨을 먹을 생각을 하니까 너무 설랜다. 벌써 배당에 맛들려버렸다. 하지만 삼전 배당금이 너무 적다는 생각을 하고있다. 주가도 요즘은 부진하고 삼성의 신뢰가 깨지는 사건들이 많아지며 요즘은 외국 주식에 조금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 외국주식은 다음편에서 얘기해보자 치킨은 사랑입니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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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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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산책한 강아지의 최후

오늘 새벽에 오랜만에 강아지 산책을 시켰다. 평소에 너무 까불거리고 우다다다 하는 강아지다. 강아지를 대리고 나가서 1Km 정도를 걷다가 삘받아서 우리 강아지랑 2Km를 달렸다. 진짜 않멈추고 쭉 달렸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강아지 먹일 물하고 간식을 사서 나왔는데 애가 뻗어버렸다. 그냥 주저앉아서 한숨만 쉬는게 사람이 다된거같다. 그러고 1Km를 또 걸어서 집에와서 씻고 나오니 그냥 뻗어서 다음날 아침까지 일어나질 못한다. 너무 만족스러운 산책이었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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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모
포인트 최소 출금 금액 10000원의 의미
최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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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포인트 최소 출금 금액 10000원의 의미

사실 만원을 모을때보다 출금하고 나서 돌아보는 흔적들이 제미있는게 아닐까요? 그게 초심을 잃지않고 꾸준하게 해주는 원동력이지 않을까 싶네요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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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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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FP는 왜 심심한가

나는 ENFP다. 진짜 뼈속까지 ENFP인 나는 오늘도 심심하다. 사실 나도 내가 왜 심심한지 뭐가 그렇게 하고싶은지 뭐가 그렇게 제미있는지 잘 모른다. 그럼에도 나는 항상 무언가 하고싶다. 내 인생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요소들 하나하나가 즐겁고 때로는 심장을 후벼파는 마음의 상처들도 사회에 찌들어 생기는 부정적인 감정들마저도 나는 너무 좋다. 그것들이 있기때문에 나는 성장하고 또한 지루하지않다. 사실 가끔은 이러한 생각을 할때도 있다. '나만 너무 즐거운가?' '다른사람들은 힘들어보이네...' '왜저렇게 다들 화가나있지...?' 이렇게 나는 가끔 이해가 않될떄가 많다. 왜냐하면 나는 ENFP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타인이 왜 힘들고 제미없어 하는지 나는 잘 알고있다. 그럼에도 공감이 불가능하다. 나는 항상 즐겁기 때문이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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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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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살의 나는

오늘 월급을 받은 나는 저축의 30살이 되었을때를 위해 투자를 했다. 내 나이 24살 아직 첫직장에 졸업도 하지않아서 많지 않은 월급이지만 매월 100만원씩 투자를 하고있는데 문득 오늘 이런생각이 들었다. 서른이 된 나는 과연 지금 바란것처럼 열심히 웃으면서 살고 있을까? 과연 그때의 나는 지금처럼 행복이라는걸 느낄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들이 머리에 스치고 심란한 마음에 자금 상황을 보니 삼성전자가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다. "하...지금이라도 팔아버릴까..." 혼자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번달에 들어올 배당금을 보며 또 하루를 무사히 지켜낸 내가 너무 대견스럽다.
경제/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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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원
최효원

오늘 처음시작한 인생기록

오늘 얼룩소란것을 알았다. 누군가는 많은것을 이야기 하며 누군가는 남이 쓴 글에 위로를 받고 또 누군가는 남들이 나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해서 글을 쓰는 이곳이 나는 너무 편한하게 느껴졌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써보며 나의 어떤걸 공유해볼지 고민중이다. 하찮고 아직은 가벼운 내 인생도 시간이 지나 뒤를 돌아보면 가볍지 않다는걸 느낄날을 위해 또한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왔다는걸 증명하기 위해 내일도 모래도 뭔가를 끄적일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alookso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