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의 나는

최효원
최효원 · 즐기길 원하는 현대인
2022/04/12
오늘 월급을 받은 나는 저축의 30살이 되었을때를 위해 투자를 했다. 내 나이 24살 아직 첫직장에 졸업도 하지않아서 많지 않은 월급이지만 매월 100만원씩 투자를 하고있는데 문득 오늘 이런생각이 들었다.
서른이 된 나는 과연 지금 바란것처럼 열심히 웃으면서 살고 있을까?
과연 그때의 나는 지금처럼 행복이라는걸 느낄 수 있을까?
이러한 생각들이 머리에 스치고 심란한 마음에 자금 상황을 보니 삼성전자가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다.
"하...지금이라도 팔아버릴까..."
혼자 생각을 하고 있다가 이번달에 들어올 배당금을 보며 또 하루를 무사히 지켜낸 내가 너무 대견스럽다.

ENFP는 오늘도 심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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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ENFP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는 깍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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