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는 법카를 직원들에게 지급을 합니다. 워낙 출장이 잦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끔 회사용 비품을 법카로 구매하려하면 구매할 수가 없습니다. 할 수 도 있지만 매우 복잡하고 은행용 공인인증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며 그 공인인증서는 사장놈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개인카드로 비품을 산 후 정산을 받으려고 하면 사장놈은 그렇게 지랄을 하네요 법카로 사야 부가세를 환급받는다고.. 그래서 이곳 저곳 문의한 결과 사장놈만 가지고 있는 은행용 공인인증서가 있으면  회사 직원용 법카(무기명 법카)도 사장 너님 처럼 할 수 있다고.. 그제서야 자기가 몰랐다고 그러네요. 참 어이없습니다. 그 동안 얼마나 저를 포함한 다른 직원들을 나쁜사람으로 생각하고 그랬을까요? 이 사장놈이 올해에 나에게 인격 모독을 한 것이 벌써 두 번째네요. 이쯤되면 비록 인터넷의 한 쪽 구석이지만 그 사장놈을 사장놈이라고 욕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