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코칭심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마지막 학기를 다니고 있는 지금 느끼는 건
박사과정이란.. 전문가들의 유치원 같은 곳이라는 거...🐥🐥
전문가로서 알아야 할 최소한을 알려주지만
그 이상 성장해야 하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
성장하기 위해서
그 성장을 제대로 평가하며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자신만의 기준이 필요하다.
기준이 너무 높으면 성취감 대신 좌절감만 느끼기 쉽다.
그래서 성장 자체를 체념하게 될 위험이 생긴다.
그렇다고 이 기준이 너무 높으면 사기꾼이 되기 십상이다.
(나 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자칭 전문가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현실적인 기준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전문가가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느낀다.
(쉽지 않다는 뜻😇)
(참고: 목표를 세우는 방법 https://alook.so/posts/54tw174)
오늘도 머리를 쥐어 뜯으며
괜찮은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눈물을 훔치는 삐약이 전문가들에게..
나의 눈물과 ...